본선진출자 및 결과

2022

2022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심사는 점수제(범위 최하 85 ~ 최고 100점)로 진행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점수의 평균이 높은 경연자 일수록 상위 순위입니다. 단, 부문 최고득점자의 평균점이 93점 미만인 경우 해당 부문은 1위 시상을 하지 않습니다. 최종 시상 인원 결정은 경연자들의 전체 수준을 감안하여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최종 수상자 확정 전까지는 경연자의 신상이 노출 되지 않습니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115명 중, 3명 본선 진출
과제곡: C. Debussy - Préludes (1,2집 총 24곡) 중 2곡을 포함한 50분 내외의 독주회 프로그램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정은, 김태형, 박종화, 안미현, 이진상, 임종필, 한유경

심사표
경연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박찬원 90 91 90 89 93 93 90 90.8 3
2 배지성 92 95 96 95 90 95 94 94.2 2
3 정찬연 97 90 95 92 97 97 96 95.4 1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박찬원
    피아노 - 박찬원
    순서1번
    순위3위
    이름박찬원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 2학년 재학
    곡명
    C. Debussy - Prélude Book 2 No. 8: Ondine
    C. Debussy - Prélude Book 2 No. 12: Feux d'artifice
    R. Schumann - Kreisleriana Op. 16
    A. Scriabin - Fantaisie in B minor, Op. 28
    심사평
    본인의 소리를 잘 조절하고 듣는 능력이 있으며 곡을 편안하게 끌고간다.
    하지만 여러가지 성격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것이 부족하다.

    한음 한음 진중하고 많은 것이 담겨있는 사려깊은 인상적인 연주이다.
    슈만과 스크리아빈을 연주하기에는 열기가 부족한 감이 있었다.

    복잡한 texture에서 좀 더 clear한 울림은 만들어내야한다.(특히 ondine)
    섬세한 소리를 추구하는 의도는 좋으나 지나치게 긴 una corda로 인하여 음색의 다양성이 오히려 훼손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예민한 감수성 자체는 훌륭하나 이를 객관적 설득력과 잘 조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음악적이고 부드러운 소리가 좋다.
    홀에서 하는 연주인 만큼 입체적인 소리도 더 활용하면 효과적인 연주가 될 것이다.
    스크리아빈과 슈만의 분위기, 곡의 성격, 소리 등 차이가 더 확실하면 좋겠다.

    Debussy
    - Ondine : Muance 표현이 좀 더 섬세하면 좋겠다.
    - Feux d'artifice : 시작부분 소리가 많이 빠지고 불분명하다. 음색표현이 다소 단순하다. 음악적 해석이 다소 과장되서 부자연스럽다.
    Schumann
    - 매우 안정적이며 집중력있게 연주한다.
    부분적으로 음색이 불분명하며 소리의 길이가 불충분하다.
    매 곡마다의 성격적 표현이 좀 더 분명하고 다양하면 좋겠다.
    Scriabin : 단순한 악상의 대로뿐 아니라 Nuance 대로가 아쉽다.

    굉장히 음악적이고 좋은 귀를 가져서 소리를 가꿔내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조금 더 덧붙이자면 슈만의 광기, 변덕스러움 등이 보여도 좋겠다.
    잘 가꿔진 음악 뿐 아니라 떄로는 '도발', '즉흥성' 등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Debussy
    - 좋은 소리로 연주했으나 소리 종류가 너무 동일하고 변화가 없다.
    - 곡에 필요한 소리가 무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Schumann
    - 심리적 극단에서 탐구할 필요가 있다.
    - 전체적으로 동일한 분위기이다.
    - 페달이 너무 과한가 싶다.
    Scriabin
    - 손이 무겁게 느껴진다.
    - 기술적인 부분이 아쉽다.
  • 배지성
    피아노 - 배지성
    순서2번
    순위2위
    이름배지성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 1학년 재학
    곡명
    C.Debussy - Prelude Book.2 No.7 La terrasse des audiences du clair de lune
    C.Debussy - Prelude Book.2 No.12 Feux d'artifice
    F.Schubert - Piano Sonata No.9 in B Major, D.575
    J.Brahms - Variations on a Theme of Paganini, Op.35
    심사평
    매우 구성력이 탄탄하고 견고한 연주이다.
    소리의 균형감이 좋고 표현력도 훌륭하다.
    가끔 빠른 부분에서 기계적으로 들리는 것을 주의하면 좋겠다.

    명징한 타건이 인상적이다.
    곡의 이해도와 완성도에서 많은 부족함이 보였다.

    Debussy는 불안정한 리듬과 정제되지 않은 소리 등 다소 설익은 느낌이다.
    Schubert는 여유롭게 음악적인 흥미를 시종 잘 유지한다.
    Brahms는 자신의 repertoire임을 확고히 각인시킬 좋은 연주였다.

    다양한 소리 색 등 아름답고 발란스를 가졌다.
    좋은소리가 매력적이다.
    프레이즈를 조금 더 전체적으로 잡으면 더 좋겠다.
    음악적 처리, 테크닉이 아주 좋다.

    Debussy
    - Feux d'artifice : 시작부분의 섬세함이 아쉽고 노래가 자주 빠진다. 전체적으로 Phrase개념이 좀 더 분명하면 좋겠다. 부분적으로 필요이상으로 빨라져서 거칠어진다.
    Schubert
    -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연주였으나 보다 더 섬세하고 구체적인 음색과 Nuance 표현이 아쉽다. 부분적으로 다양한 표정을 담은 음색구사 부족으로 다소 단순하게 들린다.
    Brahms
    - 테크닉적으로 매우 많은 부분이 훌륭하나 음악적인 표현이 부분적으로 아쉽다.

    훌륭한 음악성과 취향이 뒷받침된 정말 좋은 음악이었다.
    본인의 '이야기'가 잘 담긴 음악이라 계속 듣고싶어지는 음악이었다.

    Debussy
    - 맑고 아름다운 소리가 좋다.
    - 소리로 어떤 묘사를 할 것인지 관계를 찾으면 더 좋겠다.
    Schubert
    - 전개와 발전을 기반으로 한 소나타 형식의 작곡기법을 더욱 탐구할 필요가 있다.
    - 소리와 음악이 연결되어야 한다.
    Brahms
    - 중간지점부터 집중이 흐려진다.
    - 변주곡 안에서 자연스럽지 않은 표현들과 기술적인 부분에서 아쉽다.
  • 정찬연
    피아노 - 정찬연
    순서3번
    순위1위
    이름정찬연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 3학년 재학
    곡명
    J. Haydn - Andante and Variations in f minor Hob.XVII:6
    A. Scriabin - Piano Sonata No.3 in F-sharp minor, Op.23
    C. Debussy - Preludes No. 8 La fille aux cheveux de lin
    C. Debussy - Preludes No. 11 La danse de Puck
    F. Liszt - Apres une lecture du Dante : Fantasia quasi sonata, S.161, No. 7
    심사평
    군데군데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은 아주 신선한 연주였다.
    곡의 전체적 균형 및 스타일에 따른 해석법을 연구한다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다.

    열정적인 무대매너와 구성력을 갖춘 탁월한 연주였다.
    모든 것을 두루 타고난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이다.

    끊임없이 샘솟는 영감, 거침없으면서도 유연한 흐름, 다양한 색채감이 돋보인 훌륭한 연주이다.
    다만 Haydn은 곡의 Style에 맞게 다소 절제가 필요하다.

    스크리아빈 리듬, 성격, 표현이 스크리아빈 작품 성격에서 벗어나오지 않으면 더 좋겠다.
    열정적인 연주가 좋다 - 반대의 성격을 잘 살리면 더 좋은 대조가 될 것이다.

    Haydn
    - 음악적 내용이 좋고 음색과 표현 모두 좋다. 다만 Tempo의 일관성이 부분적으로 다소 아쉽다.
    Scriabin
    - 매우 안정적이며 음악적 내용도 좋고 음색과 Nuance표현도 좋고 몰입도와 집중력도 훌륭하다.
    Debussy
    - 입체적인 표현과 성격적 표현이 매우 좋다.
    Liszt
    -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표현력과 구사력이 후륭하다. 각각의 작품마다 훌륭한 기량을 발휘한 연주였다.

    확고한 작품에 대한 해석이 뒷받침 되어있었던 연주였다.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 음색으로 잘 표현되었다.

    Haydn
    - 화려함과 아름다움보다 Rhetoric & Humour로부터 접근을 권장한다.
    Scriabin
    - 1악장 클라이막스에 못미치고 주변에서 길을 잃었다.
    - 대화와 화성/ 대위 Modulation을 공부해야한다.
    -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길 바란다.
    Debussy
    - 좋은 선곡이었다.
    Liszt
    - 부분적인 표현이 전체의 이야기 진행과 비례하지 않을 때가 있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28명 중, 4명 본선 진출
과제곡: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전악장)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광군, 김삶, 반선경, 신아라, 정준수, 정호진, 홍종화

심사표
경연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조은비 92 92 93 87 88 90 93 91.0 3
2 이해온 89 92 94 88 91 91 89 90.4  
3 박원민 88 95 96 97 98 95 91 94.8 1
4 김다연 90 94 90 95 95 95 95 93.8 2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조은비
    바이올린 - 조은비
    순서1번
    순위3위
    이름조은비
    학력연세대학교 바이올린전공 3학년 재학
    곡명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전악장)
    심사평
    G선의 울림은 너무 좋은데 간혹 E선에서 힘이 너무 들어갈 때가 있다.
    연주할 때는 무대에서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에 표현을 전달할 수 있어야하니 그 부분에 조금만 신경써도 훨씬 감동적인 연주가 될 것 같다.

    곡에 대한 이해력도 뛰어나며 자세도 좋다.
    한 가지 음정이 조금 불안하다.
    온음, 반음 구별을 더 정확하게 하길 바란다.

    시작 부분의 특별한 소리를 더 끌어내야한다.
    먼거리에 전달되는 아티큘레이션, coda의 더 집중된 에너지, 악상의 변화가 더 있으면 좋겠다.
    3악장의 리듬을 더 잘타고 여유있는 tempo로 연주를 해야한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연주이나 dynamic의 폭을 좀 더 넓혀 연주하기를 바란다.
    가끔 음정불안이 거슬린다.

    탄탄하게 끌고가는 연주력이 좋았지만, 3악장에서 다소 버거워지는 모습이 아쉬웠다.
    각 악장의 특성과 다이내믹을 좀 더 살렸으면 좋겠다.

    오프닝(1악장)에서 활연결, 프레이즈 연결 등이 자연스럽고 유연하다.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지녔으며 음악의 흐름을 자신감있게 끌고 가나 악장의 뒷페이지로 갈수록 음정이 약간 불안하다.
    끝까지 집중해서 연주해야한다.

    깊이있는 소리와 스케일 큰 연주는 강점이나 감칠맛이 없고 전체 악장에서 비슷한 표현으로 연주한다.
    3악장을 군데 군데 수리한 소리를 낸다.
  • 이해온
    바이올린 - 이해온
    순서2번
    이름이해온
    학력서울대학교 바이올린 전공 2학년 재학
    곡명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전악장)
    심사평
    전달력도 좋았으나 짧은 노트들도 다 노래하고 지나가면 좋을 것 같다.
    간혹 vibrato control이 흔들릴 때가 있다. 훨씬 큰 홀에서 연주한다고 생각하고 소리를 더 넓게 표현을 더 크게해주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왼손, 오른손 다 좋다.
    곡에대한 이해력도 좋다.
    vibrato가 단조로워서 본인이 가진 음악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듯하다.

    열정을 다할 때도 약간 침착함을 유지하면 좋겠다.
    coda를 piano와 함께 합주를 해야한다.
    2악장 뒷부분도 느리게 유지하면 좋겠다.
    3악장은 3박의 리듬을 여유있게 타면 좋겠다.

    dynamic의 대비와 폭을 넓혀 연주하길 바란다.
    3악장 도입부가 흔들린다.

    전체적으로 과한 비브라토가 음악의 흐름과 음정을 방해한다.

    소리의 톤이 깔끔하고 차분하나 악상대비가 더 느껴지게 연주했으면 좋겠고 화음 나올때 음정이 흔들리는 것을 더 정확하게 연주해야한다.
    G선 하이포지션 소리가 좁아지거나 답답하지않게 활의 울림을 더 만들어서 내야 한다.
    3악장 리듬감을 더 살리고 음의 끝처리와 소리가 날라가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비브라토가 일관되게 빠르기만 해서 음색의 변화에 아쉬움이 있다.
    지루하지 않게 경쾌한 표현과 집중력이 매우 좋다.
  • 박원민
    바이올린 - 박원민
    순서3번
    순위1위
    이름박원민
    학력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곡명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전악장)
    심사평
    표현력, 전달력이 아주 좋았다.
    특히 bow control이 가장 눈에 띄는 참가자였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다.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

    화려한 소리를 가졌다.
    간혹 긴장감이 떨어져서 intonation이 불안할 때가 있다.
    여유를 부리는 부분이 더 있으면 좋겠다.
    3악장 3박자 리듬을 서두르지 않으면 좋겠다.

    스케일이 크고 음악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하다.
    가끔 음정불안이 옥의 티이다.

    따뜻한 소리가 더 들렸으면 좋겠고 완벽하지 않은 연주가 아쉽다.

    활기차고 자신감있는 연주는 좋으나 지나치게 발라지는 흐름을 만들지 않도록 주의할 것(특히 1악장)
    빠른 리듬이 나오는 곳들을 여유있게 해야한다.

    다양한 음색과 표현으로 sibelius의 음악을 잘 표현하였다.
    시종일관 편안하고 스케일이 큰 연주였으나 G선 고음에서의 음정이 불안하다.
  • 김다연
    바이올린 - 김다연
    순서4번
    순위2위
    이름김다연
    학력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곡명
    J. Sibelius - Violin Concerto in D minor Op.47 (전악장)
    심사평
    전달력이 아주 좋은 연주였다.
    한가지 아쉬운건 조금 더 넓게 멀리 연주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기대되는 참가자였다.

    뛰어난 음악성이다.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

    다이나믹의 표현이 더 폭넓으면 좋겠다.
    vibrato의 연결을 개선하면 좋겠다.
    3악장의 리듬이 급해진다.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
    소리의 폭이 좀 더 깊고 넓었으면 좋겠다.

    연주할 때 무대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차분하게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나 포르테, 포르테시모의 다이나믹 폭을 훨씬 더 넓고 크게, 시원하게 표현했으면 좋겠다.
    악상을 더 다양하게 화려한 부분을 도드라지게 확실히 살려서 연주해야한다.

    표현의 폭이 좁다.
    여유있는 표현이 아니고 앞으로만 나가기에 급급한 연주이다.
    대부분 바닥을 쳐다보는 연주에서 전달이 크게 안되는 느낌을 받아서 몇 군데 가슴을 쭉 펴고 연주한 점이 너무 좋았다.
    3악장에서 리듬의 부정확을 개선해야한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29명 중, 3명 본선 진출
과제곡: C. P. E. Bach - Cello Concerto in A Major Wq. 172                      (전악장) (Salabert edition)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영은, 김지훈, 배일환, 우지연, 이정란, 최정주, 홍성은

심사표
경연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임가은 93 90 90 93 90 96 93 91.8 2
2 김재은 93 88 89 90 89 89 89 89.2 3
3 박상혁 96 95 96 95 91 94 95 95 1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임가은
    첼로 - 임가은
    순서1번
    순위2위
    이름임가은
    학력서울대학교 첼로 3학년 재학
    곡명
    C. P. E. Bach - Cello concerto in A Major Wq. 172 (전악장) (Salabert edition)
    심사평
    처음에 힘이 살짝 들어간게 아쉬웠지만 후반에 갈수록 음악성과 톤 음질이 뛰어났다.

    좋은 기교와 탄탄한 소리, 음악적인 면도 매우 좋았다.
    음정이 약간씩 불안한 것이 보완되면 좋겠다.

    tone, color change!

    풍부한 음색이 인상깊다.
    다이나믹이 좀 더  대비감이 있으면 좋겠다.

    소리가 크고 음악적으로 잘 표현했다.
    음정이 부분적으로 정확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3악장으로 가면서 안정감이 있어 좋았다.

    음색이 다양했으면 좋겠고 비브라토가 화성의 변화에 따라 텐션이 있을 때와 풀릴 때 차이가 난다면 더 좋겠다.

    고급진 음색과 음악성으로 완벽하게 곡을 연주한다.
  • 김재은
    첼로 - 김재은
    순서2번
    순위3위
    이름김재은
    학력서울대학교 첼로 3학년 재학
    곡명
    C. P. E. Bach - Cello concerto in A Major Wq. 172 (전악장) (Salabert edition)
    심사평
    실수가 아쉬웠지만 음악성이 매우 좋았다.

    건강한 소리, 자신있는 기교를 보여주었다.
    정돈되지 않은 듯한 연주가 된 듯하여 아쉽다.

    articulation!

    시원한 연주가 인상 깊다.
    조금 더 세밀한 연주가 표현되면 좋겠다.

    초반 실수가 아쉬웠지만 탄탄한 소리가 좋았다.

    소리의 볼륨보다는 음색의 다양성을 더 연구하면 좋겠고 고음에서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이면 좋겠다.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나 전체적인 완성도가 아쉽다.
  • 박상혁
    첼로 - 박상혁
    순서3번
    순위1위
    이름박상혁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첼로 3학년 재학
    곡명
    C. P. E. Bach - Cello concerto in A Major Wq. 172 (전악장) (Salabert edition)
    심사평
    첼로 톤이 훌륭했고 음악을 느끼는 모습이 좋았다.

    곡에 매우 잘 어울리는 tone color를 가지고 음악적인 해석도 뛰어났다.
    과장되지 않은 표현을 가지고 연주를 즐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음악의 분위기를 살리는 모습이 인상깊다.
    중간에 리듬이 조금 흔들린 점이 아쉽다.

    템포가 빠르고 경쾌하게 음악을 표현하여 좋았다. 1악장에서 좀 더 밀착된 소리를 못내어 아쉬웠다.

    음색이 다양하고 텐션의 변화를 비브라토와 활의 속도, 압력을 이용하여 잘 표현했다.
    트릴을 윗음에서 시작하면 좋겠다.(바로크곡)

    단아한 음색과 심오한 음악성이 조화롭고, 리듬감이 특출나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56명 중, 4명 본선 진출
과제곡: L. Spohr - Konzert Nr. 4 für Klarinette und Orchester
            (A Clarinet으로 연주)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동준모, 백원호, 송호섭, 이상옥, 이임수, 조인혁

심사표
경연순 \ 심사 A B C D E F 순위
1 서예빈 92 92 90 90 89 90 90.5  
2 곽신우 95 96 92 97 96 92 94.75 1
3 공성민 93 94 89 95 86 96 92.75 2
4 이영만 96 91 88 93 92 94 92.5 3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서예빈
    클라리넷 - 서예빈
    순서1번
    이름서예빈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3학년 재학
    곡명
    L. Spohr - Konzert Nr. 4 für Klarinette und Orchester (A Clarinet으로 연주)
    심사평
    음악적인 표현이 좋다.
    중저음 음정 체크가 필요하다.
    tempo를 좀 더 차분하게 하면 매우 좋은 연주가 될 듯하다.

    테크닉이 부족하다.

    음악적 감성과 표현의지가 돋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처음부터 더 집중하기 보다는 즐겼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불안한 음정은 개선의 여지가 분명해 보인다.

    곡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연주가 필요하다.
    악상, 대비, 프레이즈의 정리가 필요하다.
    각 주제별 캐릭터의 이해가 부족하다. 

    전체적으로 음정에 주의해야한다.
    아티큘레이션을 좀 더 명확히 연주해야한다.
    느린 부분에서 더 노래하고 좀 더 자신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한다.

    1악장 초반에 좀 더 자신감 있는 연주가 부족했지만 좋은 리듬감과 테크닉적 완성도를 보여줬다.
    앞으로 더 음색적인 변화와 음악의 구성력에 더 심도있는 탐구가 필요하다.
  • 곽신우
    클라리넷 - 곽신우
    순서2번
    순위1위
    이름곽신우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3학년 재학
    곡명
    L. Spohr - Konzert Nr. 4 für Klarinette und Orchester (A Clarinet으로 연주)
    심사평
    표현이 매우 훌륭하고 안정적인 연주이다.
    고음 음정체크가 필요하다.

    낭만시대 곡에 대한 이해가 좋고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연주이다.

    좋은 울림을 가진 소리로 연주했다.
    전반적으로 아카데믹한 해석과 침착함을 보여주었다.
    조금 더 뜨거운 음악적 감성의 표현을 기대해본다.

    출발은 좋은 느낌이고 흥미롭다.
    1악장 중간부 이후 소리 컨트롤이 아쉽다.
    전반적 느낌과 표현이 좋으나 저음역대 소리 컨트롤을 주의해야한다.
    2악장 레가토와 더 노래해야한다.
    3악장 리드컨디션을 유지해야한다.
    좀 더 건강한 음악이 나타나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레가토가 좋은 따듯한 소리를 가졌으나 더 과감하게 연주해야한다.
    너무 조심성있게 연주해서 소심하게 들릴 수 있다.
    트릴을 고르게 연주해야한다.

    자신감있는 호흡으로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음색적 변화를 탁월하게 구사하고 셈여림을 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초반과 달리 2,3악장에서 다소 아쉬운 구성력과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 공성민
    클라리넷 - 공성민
    순서3번
    순위2위
    이름공성민
    학력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곡명
    L. Spohr - Konzert Nr. 4 für Klarinette und Orchester (A Clarinet으로 연주)
    심사평
    음악의 흐름이 뛰어나다.
    음들의 연결을 좀 더 정확하게 해야하며 앞으로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

    확실한 테크닉의 소유자이다.
    보완할 점은 tone color이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연주하면 좋겠다.

    좋은 호흡에 만들어내는 좋은 음정, 울림으로 신뢰를 주는 연주였다.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준 연주였다.

    A조 클라리넷을 잘 울려주기 위한 호흡이 부족하다.
    곡의 프레이징이 분명하게 전달되어야한다.
    악장별 특징을 120% 이해하고 표현하도록 노력해야한다.
    3악장 중반부터 연주가 좋아진다.

    클라리넷에 비해 피아노 반주가 너무 크다.
    음을 밀지 말아야하고 아티큘레이션을 정확히 연주해야한다.
    빠른 부분음이 정확히 들리도록 연주해야한다.

    깊이 있는 호흡을 사용하지 못하여 소리에 울림이 잘 전달되지 못하였다.
    더 다양한 표현력과 음색변화를 추구하고 창의적 프레이징을 탐구하여야한다.
  • 이영만
    클라리넷 - 이영만
    순서4번
    순위3위
    이름이영만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3학년
    곡명
    L. Spohr - Konzert Nr. 4 für Klarinette und Orchester (A Clarinet으로 연주)
    심사평
    곡의 해석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악장이 매우 좋았고 간혹 정확하지 않은 음이 아쉽다.

    약간 얇은 리드이고 저음과 고음의 연결이 좋지 않았다.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적 표현을 보여주었다.
    그 아름다운 음색에 폭넓은 성량의 차이를 줄 수 있다면 더 좋은 연주였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울림이 부족한 소리가 표현을 방해한다.
    생각하는 모든 음악적 요소들이 두배, 세배 이상 나타나야한다.
    3악장에서 선명한 articulation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전체적으로 볼륨있는 소리를 만들어야한다.
    p,f의 차이가 더 있게 연주해야하며 호흡을 더 사용해야 한다.

    섬세하고 유연한 프레이징이 돋보이지만 조금 더 다양한 패턴의 음악적 해석을 탐구하여야 한다.
    얕은 호흡을 사용하여 소리가 뻗어나오지 못하고 볼륨감이 부족하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14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대금, 해금, 가야금 중 하나의 국악기를 포함한 3중주
            (타악기/건반악기/전자악기 불가, 10분 내외)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승림, 김은혜, 김정훈, 박명훈, 백승우, 최명훈

심사표
경연순 \ 심사 A B C D E F 순위
1 정유정 88 93 90 88 92 94 90.75 공동3
2 김진호 96 96 98 95 97 96 96.25 1
3 이지수 91 87 86 85 85 88 86.5  
4 김태호 92 88 94 90 95 98 92.75 2
5 김유신 93 89 96 89 88 90 90.25 공동3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정유정
    작곡 - 정유정
    순서1번
    순위3위
    이름정유정
    학력충남대학교 대학원 작곡 1학년 재학
    곡명
    난중가
    곡설명
    “난중가(亂中歌)”는, 이순신 장군이 집필한 ‘난중일기‘의 내용을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그중 명량해전 이전부터 전쟁 당시까지의 상황을 주로 다룬다. 이 전쟁이라는 요소와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이순신 장군의 서사시를 국악기뿐만 아니라 양악기를 포함하여 한국적인 요소로 풀어낼 수 있는 방법으로 판소리의 형식을 차용하였다. 대금이 소리꾼의 역할을 하며 곡을 이끌어 나가고, 클라리넷과 첼로가 고수가 되어 소리꾼에게 반응 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으로, 판소리는 소규모의 ’오페라‘ 라고 칭할 수 있다. 그렇기에, 단순히 소리꾼과 고수의 역할에 국한되는 것만이 아닌, 3 악기 모두가 이 난중일기 속 내용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곡의 형식은 교향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실제 난중일기 속 시간의 흐름을 곡의 형식으로써 녹여내었다. 그 흐름 안에서, 이순신 장군의 시점에서 노래하거나, 이순신 장군이 처했던 상황을 노래하거나, 혹은 그 상황과 인물을 지켜보는 관전자의 시점까지 다각적인 시점으로 곡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는 그 순간을 종지로 작곡하였다.
    심사평
    대금과 클라리넷, 첼로 세 악기의 역할분담이 분명히 드러나는 점이 전체 곡의 통일감을 준 장점으로 작용하는 반면, 대금의 두드러지는 표현은 클라와 첼로가 부차적인 느낌을 준다.
    앙상블로서의 각 악기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story에 기인한 음악적 묘사를 국악기와 국악적 색체를 적절히 표현하고 있으니 음악에서 dramatic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리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좋으나 요소들이 자유롭게 발전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곡 여러부분에서 선율과 리듬이 경직되어있다.

    스토리의 음악적 묘사가 아닌 추상화가 필요하다.
    효과적 요소로서의 측수기법의 활용이 아닌 중요한 구성요소로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표현력은 좋으나 음악적 내용이 단조롭고 단순하다.

    음악 흐름이 분절적인 부분이 아쉽다.
    악기의 이해도와 표현력이 부합된 작품이다.
    반복의 형태가 다양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전체 완성도 측면은 돋보인다.
  • 김진호
    작곡 - 김진호
    순서2번
    순위1위
    이름김진호
    학력단국대학교 작곡과 4학년 재학
    곡명
    Reconstruction
    곡설명
    ‘Reconstruction’의 사전적 정의는 ‘다시 세우다’ 즉, ‘재구축’ 으로서, 작품명 그것이 의미하듯 현악기, 목관악기, 국악기라는 각기 서로 다른 영역의 소리들을 어떻게 화합시키고, 이를 ‘재구조화’ 할 것인가에 관한 자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악곡 전체에 내포되어 있는 ‘특정 소재들의 재배치 및 변용’은 이런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함이며, ‘텍스쳐의 변화를 통한 섹션의 이동’, 그리고 그것을 이어주는 일종의 아치형 구조 역시 그 목적을 이행하기 위한 필연적 과정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해체 후 다시 쌓아올린다는 점은 해체주의(De-constructivism)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데, 작품을 쓰기 전 아이디어 또한 여기에서 착안되었다. ‘기존 방식으로부터의 탈피’를 지향하는 ‘해체주의’, 그리고 그것으로부터 오는 ‘긴장감’ 과 ‘이질감을 통한 조화’의 시도는 악곡 도입부의 가야금의 전통 주법이 아닌 서양악기 활의 사용, 타악적 음향의 시도와 다소 닮아있으며, 그것은 앞서 말한 아치형 구조에 의해 마지막 섹션에서 활용됨으로써 구조적 통일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외에 창작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흐름에 있어서의 ‘점진성(漸進性)’이다. 즉, 단순한 소재의 재배치 뿐만 아니라 악곡의 밀도 조절로 생기게 되는 점진적 흐름, 음색의 점진적 변화, 음가의 확장 및 음역대의 확대, 불확실성으로부터 확실성으로의 ‘점진적 수렴’ 등으로 곡을 전개시켰고, 이는 ‘재구축’ 과정에 있어서 각기 악기의 재등장 시점을 조절하고 음악적 소재를 점차 등장시키는 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 곡을 쓰면서 의도했던 것은 특정소재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매개변수를 그 작은 단위로 해체하여 이를 재조합함으로써 다양한 음악적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이들의 상호연관성을 통해 악곡의 통일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이며, 아울러 이들의 재배치하는데 있어 ‘점진성’을 그 단초로 삼아 음악적 흐름을 유현(幽玄)하게 만들고자 한 것이다.
    심사평
    각 악기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가야금은 앙상블로서 뿐만 아니라, 독주악기로써도 독창적인 리듬과 음색을 모색한 점이 훌륭하다.

    가야금 본연의 보수적 기능에 대한 역할이 아쉬우나, 다양한 음색적 배열과 구성이 뛰어난 작품이다.

    부분적으로 서양악기와의 밸런스 문제가 있었지만(국악기가 묻히는) 전체적으로 흐름을 잘 구성한다.
    다양한 주법을 필요한 만큼 적절히 잘 사용했다.

    가야금 솔로 부분이 음악적 흐름을 끊기기는 했지만 동·서양 악기의 장점을 잘 드러낸 훌륭한 사운드를 구축하였다.

    각 악기의 역할과 세 악기의 앙상블이 훌륭하다.
    완성도가 좋다.

    연주주법에 관한 이해도가 높다.
    작가의 의도가 소리적으로 작 부합된 작품
    부문적으로 습득된 기법(소리작법)이후의 작품을 기대해본다.
  • 이지수
    작곡 - 이지수
    순서3번
    이름이지수
    학력중앙대학교 작곡 2학년 재학
    곡명
    도원
    곡설명
    도원(桃源)은 도연명의 산문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온 말로 ‘이상향’을 비유적으로 이르 는 말이다. 산문에서는 진나라 때 무릉의 한 어부가 복숭아 꽃이 아름답게 핀 숲 속의 물길을 따라 갔다가 진나라의 난리를 피해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융 숭한 대접을 받고 돌아온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작품에서는 산문 속 어부의 시점을 따라 도 원의 분위기와 그 속에서 어부가 느꼈을 감정을 세 악기가 서로 주고받는 선율 등을 통해 한 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소리로 구성하였고, 이것은 짧은 공간 안에 여러 개의 5음음계가 겹치는 음들을 통해 연결되며 섞여 한국적이면서 현대적인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곡은 총 여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 전반에 걸쳐 각 악기가 연주하는 선율에 장 2도와 완전 4, 5도를 사용하여 진한 한국적인 선율을 나타내었다. 아름다운 도원의 모습을 나타낸 곡의 첫 부분에서는 가야금의 몸통을 치는 타악기적 요소를 활용하여 굿거리장단을 연주함으로써 한국 적 분위기를 자아내고자 하였고, 이 부분 후엔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는 어부의 기쁜 심정과 상황, 고요하며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닌 도원의 분위기, 무아지경에 이른 어부의 모습, 도원을 떠나려는 어부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의 기억을 회상하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비 류자 기가 이 이야기를 듣고 도원을 찾아가고자 하지만 결국 찾지 못해 상심하고 절망스러워하는 심정 순으로 곡을 전개하였다. 플룻과 가야금에서는 molto vibrato와 같은 특수주법을 사용 하여 국악의 농현과 같은 소리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가야금 카덴차 부분부터 곡의 분위기는 점점 격양되어 마지막에서는 세 악기의 음이 서서히 고조되며 각기 다른 리듬으로 빠르게 연 주하며 가장 강하게 소리내어 마무리한다.
    심사평
    세 악기 모두 골고루 앙상블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곡을 구성하였다.
    그러나 fl와 cla의 다양한 구성이 아쉽다.

    통일감은 있으나 전체음악에서 가야금과 서양악기간 균형과 비중이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불분명하고 진행이 맴돌고 있는 듯 하다.
    흐름이 자주 끊기고 특히 서양악기의 처리에서 국악기와 어울리지 못하고 불필요한 노래가 많아 정리가 필요한 듯하다.

    음악의 선율 흐름적인 기본기는 돋보이나, 작품 진행 구성이 다양한 측면을 담지못해 아쉽다.
    공간에서의 소리적 가능성에 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보인다.

    음의 사용이 상투적이다.
    각 악기가 조화되지 않는다.

    "한국적"이라는 개념 - 장단 혹은 음계같은 표면적 접근 - 의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
  • 김태호
    작곡 - 김태호
    순서4번
    순위2위
    이름김태호
    학력서울대학교 작곡과 2학년 재학
    곡명
    Beyond Images
    곡설명
    본 작품은 조선 후기의 풍속화가 김홍도(金弘道, 1745~1806?)의 명화로 평가되는『병진년화첩(丙辰年畵帖)』을 감상하며 떠오른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창작되었다.『병진년화첩』속에 포함된 산수 열 폭 중『사인암도(舍人巖圖)』는 우람하고 장대한 절벽바위의 위용을 드러내며 자유자재로 구사된 농담의 표현은 바위의 주름과 소나무의 잔가지와 잎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 다른 작품인『조어산수도(釣魚山水圖)』는 생동감 있게 표현된 부분과 여백으로 비어있는 부분이 조화를 이루는데, 이러한 여백은 '비어있음' 그 자체보다 감상자에게 더욱 심오하고 풍부한 내용을 전달하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허용한다.
    위 두 작품을 포함하여 김홍도 화백의『병진년화첩』에 포함된 다른 작품들에서 또한 공통적인 인상(Image)을 받았으며,『병진년화첩』에 대한 인상 그 자체인 '농담의 표현을 통한 생동감'과 '여백을 통한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풀어내어 재구현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음향적 소재의 활용을 통한 전개', '음색 작업을 통한 헤테로포니(heterophony)적인 진행', '음향적 공간감을 통한 밀도의 조절'을 주요한 음악적 소재 및 작곡기법으로 사용하였다.
    심사평
    작품 제목과 표현은 잘 부합하나,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앙상블에 대한 고민을 더 했으면 한다.

    대금의 현악기 편성이 균형있는 구성으로 음색적 idea를 잘 표현한다.

    국악기, 서양악기 모두 전형적인 요소가 자주 출현하여 이 곡의 정체성을 흐린다.
    소리적 일관성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선율적이다.

    세악기의 섬세한 표현과 앙상블이 돋보인다.
    대금 솔로 부분에서 다른 두 악기의 뒷받침이 필요해 보인다.

    지정곡 편성을 가장 잘 이해한 작품이다.
    소리 조합이 작곡가의 의도대로 표현된 작품이다.
    아쉬운 cadenza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
  • 김유신
    작곡 - 김유신
    순서5번
    순위3위
    이름김유신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 4학년 졸업
    곡명
    Irreversible
    곡설명
    영화 <테넷>의 명대사 “일어난 일은 일어난 일이다.”는 이미 행해진 것들은 돌이킬 수 없다는 뜻이다. 이와 똑같이 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이미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학습하는 것이다. 조선 후기부터 온 갖 수모를 겪은 우리 민족 중 일부는 오늘날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중부 지방에서 “까레이스키(고려인)” 이 라는 이름으로 나은 삶을 기대하며 터전을 옮겼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수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다. 작품을 전반적으로 관통하는 “고려인 아리랑”은 독일 훔볼트 대학에서 SP판으로 녹음된 러시아 군으로 참전한 김 그레고 리, 안 스테판이 독일 포로 수용소에서 부른 노래로 알려졌다. 강대국간의 이익 쟁탈을 위한 1차 세계대전으로 타국 군인으로서의 삶은 온갖 설움과 한이 서려있을 것이다.
    역사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법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되돌릴 수 없을’ 비극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앞으로 오늘날과 미래의 후손을 위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일지 이 작품을 통해 작곡가 로서 그 질문을 던져 보고자 한다. 또한, 그 고난과 역경속에서 우리의 정서를 잃지 않으려했던 김 그레 고리, 안 스테판을 비롯한 이주했 던 많은 고려인들의 강인함과 그 위대한 숭고함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작품을 구상하는 단계에서 나는 Role-Play(역할극)-적 성격을 각 악기에 부여하는 것을 의도하였다. 3 중주라는 개념 속에서 3중주가 화합을 이루기 보다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악기가 지나치게 의도적으로 하나를 정치적 목적 또는 사회적으로 ‘탄압’하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고자 하였다. 또한 ‘탄압’에서 그 치는 것만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 만 여지없이 드러내려는 주체들과 다르게, 그러한 ‘탄압’ 속에서 ‘저항’ 하고 필사적으로 벗어나려 하면서도 ‘탄압’ 의 주체를 ‘설득’하고 이끌어 나가려는 하나의 악기, 즉 2대 1 구도가 완성되는 ‘삼중주’를 의도하였다. 그리고 ‘설득’의 주체로 인해 작품의 구도가 바뀌어나가는 과정 을 표현하고자 했다.
    심사평
    고음악기와 저음악기의 앙상블에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을 좀 더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극단적 악기편성에서 발생하는 각 악기별 역할과 앙상블에 대한 처리가 미흡했다.

    섹션별로 선택한 요소 안에서 변주 발전을 통한 음악적 변화가 있었으면 한다.
    좋은 소리가 있는데 그 부분을 좀 더 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품의 후반부에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나는 아리랑의 선율이 장시간 구축해온 플룻, 가야금, 더블베이스의 독창적 조합의 맥락을 분리시키는 부분이 있다.

    소리적 효과는 매력적이나 방향성없는 반복이 아쉽다.
    많은 음악적 소재를 이야기 하지만 전체적인 유기성은 부족해 보인다.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90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한국가곡 1곡, 예술가곡 2곡, 아리아 1곡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난희, 김은희, 옥상훈, 우주호, 이아경, 홍주영

심사표
경연순 \ 심사 A B C D E F 순위
1 정은지 95 90 91 94 94 91 92.5 2
2 장지혜 93 93 93 89 88 96 92 3
3 강수연 88 87 88 85 85 87 86.75  
4 양수빈 89 91 92 93 87 88 90  
5 이민서 97 95 94 98 95 93 95.25 1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정은지
    성악(여) - 정은지
    순서1번
    순위2위
    이름정은지
    학력서울대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윤이상 - 고풍의상
    H.Wolf - Die Spröde
    G.F.Händel - Tornami a vagheggiar
    V.Bellini - [I Puritani] O rendetemi la speme... Qui la voce... Vien, diletto, è in ciel la luna!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가끔 혀가 경직되면서 배음이 약해지는 부분을 보완하면 더 훌륭한 성악가로 성장할 것이다.
    소리의 position이 특히 고음에서 더 앞쪽에 위치하도록 유의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은 있었으나, [i], [e]발음이 입에서 너무 불편하게 머무는 느낌이 들어 듣는 동안 계속 체크되었다.
    아리아 마지막 고음이 조금 불안정했다.

    두성공명과 소리의 레가토가 잘된 장래가 촉망된 소프라노이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음정이 불안하다.

    깨끗하고 밝은 소리이다.
    깔끔한 melisma와 우아한 고음이 매력적이다.
    고음과 저음의 연결성은 좋으나 소리의 방향성이 좀 더 안쪽이면 좋겠다.

    전체적인 음악의 완성도가 좋지만 서포트가 부족해서 호흡의 라인이 아쉽다.

    호흡에 잘 실어서 공명된 소리로 라인을 잘 살린다.
    한국가곡 : 한국적인 리듬, 장단의 강세, 언어사이의 간격등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있으면 음악성이 더 돋보일듯 하다.
    독일가곡 : 자음의 스피드가 부족해 단어 전달력이 아쉬우나 음악 운용력과 안정감이 좋다.
    이탈리아곡 : isul fiato의 long phrase의 안정적인 처리가 우수하다.
    Aria : long note의 legato도 그냥 길게 부르는게 아니라 리듬감을 느끼며 확장시키면 더 우수한 가창이 돋보일듯 하다.
  • 장지혜
    성악(여) - 장지혜
    순서2번
    순위3위
    이름장지혜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4학년 재학
    곡명
    이원주 - 베틀노래
    R.Strauss - Cäcilie
    F.Liszt - Enfant, si j'étais roi
    W.A.Mozart - [Così fan tutte] Temerari... Come scoglio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소리가 강하기 보다 유연하게 나도록 몸의 힘을 풀고 노래해야 한다.
    이 경우 오히려 배음이 더 풍부해져서 소리 전달이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곡을 이끌어 가는 부분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곡들마다 딕션이 아쉬운부분이 많았다.
    중저음을 낼 때 좀 더 여유있게 호흡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무대를 위해 타고난 소리와 집중력을 가졌다.
    좋은 울림의 소리가 한 공간으로 잘 표현되고 있으니 자음의 자리가 입술 쪽에서 자연스럽게 울리면 좋겠다.

    힘있고 무게감 있는 소리이다.
    melisma와 저음(chest voice)의 컨트롤이 좋다.
    음악이 드라마틱하고 좋으나 고음에 호흡이 좀 더 실려 유연성이 있으면 좋겠다.

    저음·중음·고음의 호흡연결이 좋아서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소리이다.
    중고음을 도약하기 전에 서포트의 도움을 더 받으면 프로그램 마지막까지 건강한 소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같다.
    전체적으로 소리와 음악의 완성도가 좋다.

    고음 상승하는 long phrase마다 템포를 너무 당기며 박자길이를 줄이는게 아쉽다. - 흔히들 하듯이 줄여 진행함(음표의 길이)
    소리의음절이나 성량 양호하고 고음의 길이가 있으나, 고음 가창에 아직은 호흡 appoggio와 공명의 안정감이 부족해서 음악진행이 조급해진다.
    단어마다 어미처리가 뚝뚝끊어지거나 호흡을 눌러서 떨어지듯이 해결한다.
    piace가 붙어야 하는데 pi -> ace라고 부름(pia->ce) controi venti의 contro(i) 안부름
  • 강수연
    성악(여) - 강수연
    순서3번
    이름강수연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전공 석사과정 재학
    곡명
    채동선 - 새야 새야 파랑새야
    H.Duparc - Chanson Triste
    R.Strauss - Ich trage meine Minne
    G.Verdi - [La Traviata] È strano!… Ah, fors’e lui… Sempre libera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position이 이따금 떨어질 때 pitch에 유의해야한다.
    dimiuendo할 때에도 끝까지 숨을 전진시켜야한다.
    고음에서 배음이 더 생기도록 후두의 힘을 풀고 공간을 더 활용해야한다.

    한국가곡에서 [ㅎ]발음이 더 정확하면 좋았을 것 같고, 아리아에서는 전반부에서 음정이 불안정한 곳이 있었다.
    고음도 불안한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울림과 호흡이 자연스럽게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레파토리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서 선정해야한다.

    서정적이고 따뜻한 소리이다.
    음악성은 좋으나 소리의 일관성이 필요하다.
    특히 고음으로 갈수록 소리의 집중력을 키워 음정에 유의해야한다.

    말의 포지션과 호흡의 포지션 연결이 아쉽다.
    소리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은 상태에서 Violetta 아리아를 부르는 것은 무리가 된다.
    앞으로 레파토리 선정에 깊이 잘 생각하길 바란다.

    한국가곡 가사 전달력이나 집중도가 양호하다.
    마지막 ah고음 도약 후 유지시 pitch가 낮아져서 아쉽다.(공명으로 호흡을 실어보내길..)
    French : legato만 있고 그 안에 단어마다의 뉘앙스가 아쉽다.
    앞쪽 ballade음정 주의해야하며 소리 position이 낮아지며 공명위치도 바뀐다.(지구력이 낮다)
    장점이 많은 참가자이나 단점또한 많다.
    독일곡 : 지속적으로 pitch가 떨어진다. tempo나 음악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단어(가사)의 뉘앙스, 길이에 대한 공부를 더하면 좋다.
    Aria : 선곡에 의문이 드며 컨디션이 좋지않지만 기본적으로 pitch, 호흡위치에 문제가 많다.
  • 양수빈
    성악(여) - 양수빈
    순서4번
    이름양수빈
    학력서울대학교 성악 4학년 재학
    곡명
    A.Secchi - Lungi dal caro bene
    R.Strauss - Ich Schwebe
    윤이상 - 고풍의상
    G.Donizetti - [Linda di Chamounix] O luce di quest’anima
    심사평
    좋은 음색이다.
    전반적으로 울림이 더 풍성해지도록 후두의 경직을 풀고 노래해야한다. (특히 큰 소리를 낼 때)
    긴 음에서 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대체적으로 좋았으나, 모든 곡이 다 너무 전체적인 흐름보다 단면적으로 흐르다 보니 편안함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다.

    좋은 소리의 피치와 가사전달력이 훌륭하다.
    곡에 대한 표현도 적극적이라서 칭찬하고싶다.
    하지만 중저음에서 소리의 흔들림이 조금 있다.

    밝고 집중된 소리이다.
    표현력도 좋고 호흡의 컨트롤도 좋다.
    각 모음의 컬러를 좀 더 맞추면 더 좋을 것 같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좋으나 손동작이 필요이상으로 과해서 음악의 집중을 흐리게 한다.
    목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호흡의 포지션이 안정적으로 떨어지면 목에 힘들어 가는 것을 융화시킬 것 같다.

    over emotion으로 잘 가던 호흡의 흐름을 망치는게 아쉽다.
    Schwiwgen. Geliebye등 고음의 "i"발음이 너무 벌어진다.(발음 focus는 좁히고 목은 편하게 열어야하는데, 발음 자체를 벌려버린다.->벌리는 것과 여는 것은 엄격히 다르다)
    노래마다 어색한 손 동작이 감상에 방해가 된다.
    1차에 비해 소리크기나 감정을 over해서 오히려 불편하다.(목 안을 필요이상으로 자꾸 벌리며 고음을 낸다)
    단어의 뉘앙스에 상관없이 어미를 길게부르는 습관이 있다.
  • 이민서
    성악(여) - 이민서
    순서5번
    순위1위
    이름이민서
    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전공 석사과정 재학
    곡명
    윤이상 - 그네
    Eva Dell'Acqua - Villanelle
    R.Strauss - Ich schwebe
    G.Verdi - [Rigoletto] Caro nome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울림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야하며 후두와 혀의 경직을 더 풀어 노래해야한다.
    매 phrase 끝에서 잔향이 생기도록 호흡을 release해야한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어 좋았다.
    딕션이 입안의 공간을 가지며 노래하는것 때문인지 불분명한 곳이 많았다.(특히 독일가곡)

    잘 열려있는 발성으로 자음처리가 훌륭하다.
    호흡의 진행이 훌륭하다.
    비강공명을 통한 중음과 고음의 균형을 연구해야한다.

    둥글고 울림이 좋은 소리이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 컨트롤이 좋다.
    음악적 표현력도 좋고 고음에서 호흡 flooting이 좋다.
    중저음에서 [a]발음을 고음에서처럼 컬러를 맞추면 더 좋을 것 같다.

    음악을 끌고가는 호흡과 소리의 라인이 좋다.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좋으나 Passaggio 이상 음역대에서 소리가 뒤로 넘어가서 아쉽다.

    서정적인 음질을 가지고 coloratura한 기교로 가창이 가능하여 인상적이다.(여유로운 음정처리나 흔들림 없는 자세도 좋다)
    집중력과 호흡의 안정감, 노래의 운영력이 좋다.
    독일곡에서 소리위치가 너무 깊고 뒤에있는 느낌이 더 강해지면서 가사 전달력에서 아쉬움이 있다.
    Aria : 짧은 쉼표가 심장이 뛰듯 움직이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설레임)호흡을 너무 길게  legato만해서, character적으로 아쉬움이 있다.
    극고음 위치가 좋다.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마지막 지속음)
요강
인원: 참가 접수자 106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한국가곡 1곡, 예술가곡 2곡, 아리아 1곡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난희, 김은희, 옥상훈, 우주호, 이아경, 홍주영

심사표
경연순 \ 심사 A B C D E F 순위
1 윤한성 92 90 95 92 93 94 92.8 3
2 김지훈 97 92 89 90 86 92 90.8  
3 이재웅 95 95 96 93 90 97 94.8 1
4 황준호 91 87 91 87 89 90 89.3  
5 노민형 91 93 95 92 95 93 93.3 2
 
본선 경연자(연주순)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윤한성
    성악(남) - 윤한성
    순서1번
    순위3위
    이름윤한성
    학력한양대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전라도 민요/백경환 편곡 - 거문도 뱃노래
    F.Schubert - Der Strom
    F.Poulenc - La belle Jeunesse
    G.Donizetti - [L'Elisir d'amore] Udite, Udite, O Rustici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소리의 잔떨림이 생기지 않도록 호흡을 더 전진시켜 노래하면 소리의 전달력이 더 좋아지고 고음 내기도 쉬워진다.
    좋은음악을 표현했다.

    잘 열린 소리와 안정된 공명감을 가지고 있다.
    소리의 강약으로 음악적 진행이 훌륭하다.
    무대를 위해 타고남이 있다.
    단, 소리를 치지않기를 바란다.

    딕션과 음악적 표현력이 매우 좋다.
    다이나믹을 너무 잘 지키다보니 가끔 소리의 진행이 끊길 때가 있어 주의하고, 같은 음을 노래할 때 바이브레이션이 음정 위쪽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flat을 주의해야한다.

    한국가곡과 독일가곡은 다른 곡을 선곡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대체적으로 호흡의 위치가 더 편하게 아래로 떨어졌으면 좋겠다.
    position 유의가 필요하다.

    가사 전달과 음악적 표현이 정확해서 집중이 잘 됐다.
    좋은 끼로 좋은 음악가가 되길 기대한다.

    얼굴표정, 소리의 변화 등 표현력이 장점이다.(다양한 표정을 가지고있다.)
    상대적으로 한국가곡에서의 한국적 리듬이나 정서 표현에서 표현이 아쉬웠다.(첫 곡이다보니 자제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평이하고 안정적이어서 뱃노래의 느낌이 약하다고 느껴짐)
    Aria에서 참가자의 장점(여유, 무대 장악력, 표정변화, 소리의 변화 등)이 여실히 드러난다.
    연주자로서의 다각적인 자질을 보여준다.
  • 김지훈
    성악(남) - 김지훈
    순서2번
    이름김지훈
    학력연세대학교 대학원 성악전공 석사과정 재학
    곡명
    조두남 - 산촌
    R. V. Williams - Let Beauty Awake
    H. Duparc - Le manoir de Rosemonde
    R. Leoncavallo - [Pagliacci] Si può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가사의 내용에 따라 다양한 음색의 소리가 나도록 전체적으로 힘을 빼고 노래하면 더 좋아질 것이다.
    너무 Push해서 음정이 "#"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강한 소리보다 다양한 음색을 추구해야한다.

    하이 바리톤으로서 좋은 장점을 가졌다.
    좋은 울림과 피치를 가지고 완성도있는 음악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아리아에서 음정과 음악적 표현이 부족하다.

    소리가 매우 깔끔하고 가사의 뉘앙스를 잘 살린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의 컬러와 울림이 통일되면 더 좋겠다.

    전체적으로 좋았다.
    소리에 기복이 있어, 한 곡 안에서 변화가 많이 느껴졌다.
    고음낼 때 호흡의 position이 좀 더 아래로 안정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소리의 압력이 쎄서 자연스러움이 떨어진다.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표정은 여유있으나 흥겨운 한국가곡의 리듬에 비해 노래 라인은 리듬이 잘 살지 않는 legato만 느껴지고 소리의 focus가 뒤로 넘어가면서 갇힌 소리가 난다.
    Let beauty awake : 피아노와 음악적으로 겉돌게 소리만 내는 인상을 주어 매우 안타깝다. 가사와 음악에 따라 강함의 성질도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면 더 좋겠다.
    French : 어미가 항시 positon이 낮아진다. 고음을 너무 압력을 줘서 지르다보니 pitch가 떨어지고 소리가 잘 안나오는 경향이 많다.
    Aria : 조금만 더 controll하면 고급지게 완성도가 생길텐데 오락하락하며 거친소리가 자주나서 아쉽다.
  • 이재웅
    성악(남) - 이재웅
    순서3번
    순위1위
    이름이재웅
    학력한양대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신동수 - 산아
    F.P.Schubert - Gruppe aus dem Tartarus
    O.Respighi - Nebbie
    A. Ponchielli - [La Gioconda] Si, morir ella de!... Ombre di mia prosapia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호흡을 더 전진시키면서 소리를 내면 소리가 훨씬 더 잘 전달될 것이다.
    소리의 focus가 강해지도록 너무 넓혀 내지 말아야한다.

    저음으로써 모든 테크닉과 소리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소리의 열림과 울림이 자연스럽게 융화된다.
    음정의 지속성을 가지면 완벽하다.

    소리의 길과 울림이 매우 좋다.
    음악적 표현력도 좋다.
    중고음의 열린 소리(울림)가 저음에서도 좀 더 나왔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잘 들었고 좋았다.
    중고음은 편하게 잘 나왔는데, 저음은 만들어 나오는 듯 편하게 들리지 않았다.
    곡 마다의 다양한 소리 (곡의 성격에 맞는)를 생각해봐야 한다.

    전체적인 소리 밸런스가 좋다.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 몸이 잘 열려있고 절제된 표현이 인상적이다.
    음정이 아쉽다.

    한국가곡 : 음정이 불안한 곳이 많고 "#"되는 부분이 많다. (다른 콩쿠르에서도 똑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 곡에서도 역시 그런부분이 아쉬웠다.)
    독일곡 : 저음 배음이나 안정감이 있다. (중음이상일때 음정이 불안해진다.)
    지속음이나 고음 진행시 주로 호흡이 올라가면서 음정이 불안해진다.
    Nebbie 진행은 좋았다. 마지막 Vieni 크레센도 할때 "#"된다.
    그리고 "v"발음을 너무 빨리 쎄게 쳐서내면 [f]로 들리니 주의해야한다.
    Aria의 소화력은 우수하다.
  • 황준호
    성악(남) - 황준호
    순서4번
    이름황준호
    학력서울대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조두남 - 뱃노래
    L.Ronald - Prelude
    H.Duparc - Soupir
    G.Donizetti - [Lucia di Lammermoor] Tombe degli avi miei...Fra poco a me ricovero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소리의 기본 틀이 항상 탄탄하게 유지되도록 몸에 힘을 빼고 호흡의 압력을 유지해야한다.
    고음으로 갈 때 중음 포지션에서 호흡으로 연결해서 가야한다.

    전형적인 테너의 빛깔과 테크닉을 소유하고 있다.
    음악을 표현할 때 소리의 빛깔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완성도 있는 노래를 구사하고 있다.

    서정적이지만 힘있는 소리이다.
    음악적 표현력은 좋으나 프레이즈에서 프레이즈로의 호흡연결이 필요하다.
    음정에 주의가 필요하다.

    본선이라는 긴장감 때문인지 고음을 낼 때 힘으로 유지가 되어 전달력이 없다.
    훨씬 호흡의 position을 낮추고 내보길 권유한다.

    음악적 표현은 좋으나 말의 legato가 아쉽다.
    목과 몸이 좀 더 열리면 편안한 소리가 나올 것 같다.

    다소 격앙되고 경직되게 시작한 듯하나 French에서 곡의 느낌과 여운을 잘 살려서 인상적이었다.
    Aria의 Rec.부분 표현이 좋으나 고음 상승시 조금만 압력을 잘 조절하면 "#"되거나 over tone으로 가는걸 막을 수 있을 듯하다.(French에서 보여준 집중력처럼..)
  • 노민형
    성악(남) - 노민형
    순서5번
    순위2위
    이름노민형
    학력한양대학교 성악 4학년 재학
    곡명
    신동수 - 산아
    R.V.Williams - The Vagabond
    M.Ravel - Chanson romanesque
    A.Ponchielli - [La Gioconda] Si morir ella de...Ombre di mia prosapia
    심사평
    좋은 음색과 울림이 있다.
    소리가 더 안정적으로 나도록 호흡의 압력을 유지해야한다.
    소리보다 음악의 phrasing에 유의하여 노래해야한다.
    전반적으로 소리를 누르지 않아야한다.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잘 연결하는 테크닉을 구사한다.
    소리의 엘레강스가 있어 앞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하행 때 음정을 조심해야 한다.

    서정적이며 울림이 좋은 소리이다.
    음악적 표현력은 좋으나 가사가 좀 더 명확히 들렸으면 좋겠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소리의 고른 울림이 매우 좋다.

    한국가곡은 프레이즈간 연결이 좀 어색하게 들렸고, 아리아는 딕션의 정확도가 더 생겼으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곡마다의 소리적 성격 표현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

    좋은 소리를 가졌다.
    몸을 열고 절제하는 밸런스가 더 필요할 것 같다.

    소리의 울림과 안정감이 좋다.
    소리를 확장하거나 Cresc. 등 곡의 정점을 향해 갈 때 가끔 호흡으로 받쳐주기에는 다소 구부정한 자세가 호흡을 서포트해주지 못하는 인상을 받는다.(소리의 focus나 pitch는 양호하다)
    세련된 처리가 아쉬워 끝음 처리시 공간에 대한 생각을 하면 여운있는 소리의 울림이 더 생기니 좋겠다.(간혹 모음공간이 좁아져 가사가 얼버무리듯이 들릴 때가 있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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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잘못된 개인정보를 제3 자에게 이미 제공한 경우에는 정정 처리결과를 제3자에게 지체 없이 통지하여 정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⑤ 회사는 이용자 혹은 법정 대리인의 요청에 의해 해지 또는 삭제된 개인정보는 "5.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에 명시된 바에 따라
    처리하고 그 외의 용도로 열람 또는 이용할 수 없도록 처리하고 있습니다.
 

8. 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그 거부에 관한 사항

① 쿠키의 정의

1) 회사는 개인화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용자의 정보를 저장하고 수시로 불러오는 '쿠키(cookie)'를 사용합니다.
2) 쿠키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는데 이용되는 서버가 이용자의 브라우저에게 보내는 아주 작은 텍스트 파일로 이용자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에 저장됩니다. 이후 이용자가 웹 사이트에 방문할 경우 웹 사이트 서버는 이용자의 하드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쿠키의 내용을
       읽어 이용자의 환경설정을 유지하고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됩니다.
3) 쿠키는 개인을 식별하는 정보를 자동적/능동적으로 수집하지 않으며, 이용자는 언제든지 이러한 쿠키의 저장을 거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② 회사의 쿠키 사용 목적
    이용자들이 방문한 각 서비스와 웹 사이트들에 대한 방문 및 이용형태, 인기 검색어, 보안접속 여부, 뉴스편집,
    이용자 규모 등을 파악하여 이용자에게 광고를 포함한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③ 쿠키의 설치∙운영 및 거부 

1) 이용자는 쿠키 설치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옵션을 설정함으로써 모든 쿠키를 허용하거나,
       쿠키가 저장될 때마다 확인을 거치거나, 아니면 모든 쿠키의 저장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2) 쿠키 설치 허용 여부를 지정하는 방법(Internet Explorer의 경우)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구] 메뉴 – [인터넷 옵션] 선택 – [개인정보 탭] 선택 – [개인정보처리 수준] 설정 변경
3) 다만, 쿠키의 저장을 거부할 경우에는 개인 맞춤서비스 등 회사가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는 이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9.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

회사는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 개인정보가 분실, 도난, 누출, 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① 비밀번호 암호화
    참가신청된 사용자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저장 및 관리되고 있어 본인만이 알고 있으며, 개인정보의 확인 및 변경도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본인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② 해킹 등에 대비한 대책
    회사는 해킹이나 컴퓨터 바이러스 등에 의해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의 훼손에 대비해서 자료를 수시로 백업하고 있고, 최신 백신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나 자료가 누출되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으며, 암호화 통신 등을 통하여 네트워크상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침입차단시스템을 이용하여 외부로부터의 무단 접근을 통제하고 있으며, 기타 시스템적으로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기술적 장치를 갖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③ 처리 직원의 최소화 및 교육
    회사의 개인정보 관련 처리 직원은 담당자에 한정시키고 있고 이를 위한 별도의 비밀번호를 부여하여 정기적으로 갱신하고 있으며,
    담당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통하여 회사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정책∙지침 등과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준수를 항상 강조하고
    있습니다.
 

④ 개인정보보호 전담기구의 운영
    회사의 개인정보보호 전담기구 등을 통하여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이행사항 및 담당자의 준수여부를 확인하여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수정하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단, 이용자 본인의 부주의나 인터넷상의 문제로 ID,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회사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0.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및 담당자의 연락처

이용자는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개인정보보호 관련 민원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혹은 담당부서로 신고하실 수 
있으며, 회사는 이용자의 신고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성실하게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름 소속 전화 이메일
김영기 서비스개발본부 02-2031-1611 privacy_mail@joins.com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이름 소속 전화 이메일
김영호 인프라기술팀 보안네트워크파트 02-2031-1651 privacy_mail@joins.com

기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신고 또는 상담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아래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www.118.or.kr / 국번없이 118)
-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 (www.spo.go.kr / 02-3480-3571)
-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www.ctrc.go.kr / 국번없이 182)


11. 고지의 의무

① 회사는 본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변경하는 경우 그 변경 사유 및 적용일자를 명시하여 현행 개인정보처리방침과 함께 적용일자 10일전부터
    적용일전까지 서비스 화면에 고지합니다. 다만, 이용자의 권리 또는 의무에 중요한 내용의 변경이 있을 경우에는 최소 30일전에 고지합니다.

② 회사가 제1항에 따라 변경 내용을 고지하면서 변경 적용일까지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의사표시가 된 것으로 본다는 뜻을
    고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가 명시적으로 거부의사를 표시하지 아니하는 경우 이용자가 변경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③ 회사는 제 2항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추가 수집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는 이용자 본인으로부터 이에 대하여 
    별도 동의 절차를 거칩니다.
 

12. 기타 및 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① 현재 개인정보 처리방침 버전 : 버전 1

② 현재 개인정보 처리방침 시행일자 : 2014년 7월 1일

③ 현재 개인정보 처리방침 변경 공고일자 : 2017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