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진출자 및 결과

2024

2024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심사는 점수제(범위: 최하 85 ~ 최고 100점)로 진행하며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점수의 평균이 높은 경연자 일수록 상위 순위입니다. 단, 부문 최고득점자의 평균점이 93점 미만인 경우 해당 부문은 1위 시상을 하지 않으며, 1위를 제외한 경연자 중 두 경연자의 점수가 0.5점 차이 이내일 경우 동순위가 가능합니다. 최종 시상 인원 결정은 경연자들의 전체 수준을 감안하여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는 점 참고 바랍니다. (최종 수상자 확정 전까지는 경연자의 신상이 노출 되지 않습니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109명 중, 3명 본선 진출
과제곡: 아래의 지정곡들을 포함한 50분이내의 독주회 프로그램
             ① F. Chopin 작품 중 1곡 (Chopin 서거 175주년 기념)
             ② 1980년 이후 출판된 현대곡
             (①, ② 모두 연주)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상영, 김영호, 김진욱, 박종화, 손정범, 이진상, 최경아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여윤지 96 88 95 92 92 92 93 92.8 2
2 김동주 92 86 96 91 96 93 96 93.6 1
3 차준호 94 90 90 98 93 94 92 92.6 2
  • 여윤지
    피아노 - 여윤지
    순서1번
    순위공동2위
    이름여윤지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 1학년 재학
    곡명
    A. Scriabin Piano Sonata No. 2 in g# minor, Op. 19 (Sonata-Fantaisy)
    T. Hosokawa Etude No. 1 “2 lines” for piano
    F. Chopin Piano Sonata No. 2 in b♭ minor, Op. 35
    F. Busoni 10 Variation on a Prelude of Chopin, BV 213a
    심사평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음색과 능숙한 연주력을 갖추었다. 프레이즈에 대한 센스가 자연스러우며 유연하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고 열정과 음악성을 겸비한 연주가 좋았다. 아쉬웠던 것은 마음을 이끄는 결정적 요소인데 자신의 강점보다 악보에 기반되어 있는 깊이 있는 만남을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다.

    기술적으로 매우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고 연주자의 Temperament도 높게 평가된다. 작은 소리들도 조금 더 섬세하게 소리를 만들어서 노래를 길게 끌고 가면 더욱더 완성도 있는 연주자로 성장할 것이다.

    탄탄한 구성과 완벽한 준비가 훌륭한 무대를 만들었지만, 다채로운 컬라가 부족하며 느린 악장은 너무 느리고 빠른 악장들은 한음 한음 들으면서 진행하지 못해 하나의 뭉뚱그린 '패키지'로 진행하는 것이 아쉽다.

    이미 Professional하다. 가끔 긴장감이 루틴에 의해 흐려질 때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김동주
    피아노 - 김동주
    순서2번
    순위1위
    이름김동주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 2학년 재학
    곡명
    F. Chopin Scherzo No. 3, Op. 39
    Ligeti Etude No. 6
    M.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심사평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좋은 연주력을 가진 연주자이다. 음악을 효과적으로 꾸미는 면이 많은데 특히 쇼팽은 음악의 흐름과 소리를 자연스럽게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음악을 이해하고 아무런 거스름 없이 피아노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소리와 Character 표현들이 아주 훌륭했다.

    프레이징이 너무 짧고 자연스럽지 못해 아쉽다. 이해관계와 이유가 있는 악상 표현이 아닌 효과만을 위한 표현들이 가득하다. 또한 특별한 소리를 내고자 할 때 특정 음을 제외하고는 다른 음들은 일절 듣지 않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음악을 펼쳐나가고 발전시켜 나가는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 다양한 색채와 음영의 소리로 음악적 표현을 구사하는 것이 좋았다. 간혹 큰 소리를 연주할 때 좀 더 공간감이 있는 소리면 더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음악적 표현 도구를 자유자재로 쓰는 재주꾼이다. 무엇을 어떻게 청중에게 전달할 것인지도 영리하게 아는 듯하다.
  • 차준호
    피아노 - 차준호
    순서3번
    순위공동2위
    이름차준호
    학력서울대학교 피아노과 1학년 재학
    곡명
    F. Chopin Scherzo No. 3, Op. 39
    L. Liebermann Gargoyles, Op. 29
    F. Liszt Sonata in b minor, S. 178
    심사평
    쇼팽은 부분과 부분과의 연결이 더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빠른 음들도 쇼팽에서 선명도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 리스트는 매우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이는 연주였다.

    힘 있고 시원시원한 연주가 좋은데 리스트 같은 경우 좀 더 신실한 노래(가요 같은 느낌 말고)가 나오면 좋을 것 같다.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고 Temperament 또한 높게 평가된다. 소리의 크고 작음과 관계없이 소리의 Projection이 좀 더 잘 되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쇼팽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나머지의 연주는 너무 좋았다.

    이미 능숙한 피아니스트이다. Tempo에 대해 좀 더 깊이 연구해 보면 도움이 될 듯하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79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① A. Dvora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53 (전악장)
             ② P.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전악장)
             (①, ② 중 1곡)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광군, 김덕우, 김삶, 김성혜, 김현아, 민유경, 임홍균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김도훈 85 89 85 87 89 89 86 87.2  
2 박에스더 90 90 89 90 93 93 89 90.4 3
3 김유하 95 92 92 98 90 90 88 91.8 2
4 김수연 89 88 86 95 91 91 87 89.2  
5 박서현 97 96 94 97 96 95 93 95.6 1
  • 김도훈
    바이올린 - 김도훈
    순서1번
    이름김도훈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바이올린 4학년 재학
    곡명
    ② P.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심사평
    곡의 완성도가 부족했으며 전체적으로 음정이 아쉬웠다.

    뛰어난 음악성을 갖고 있다. 다만, 음정 연습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따뜻한 음색과 화려한 연주였다. 잔 실수(음정)와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집중력이 조금 아쉬웠다.

    굉장히 음악적이었으나 디테일이 조금 부족한 면이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

    음악적인 표현과 소리가 매우 좋으나, 오케스트라 파트도 함께 고려해서 프레이징을 표현하면 좋을 것이다. 빠른 음형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너무 급하고 음정이 부정확할 때가 있다. 활대가 세워질 때와 누울 때 더 구분해서 표현해 보길 바란다. (활 잡은 손가락 관절을 유연하게)

    음악적 표현이 매우 자연스럽다. 흥분하더라도 컨트롤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고 힘 조절도 필수이다.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연주자 본인이 워낙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본인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점이 큰 매력이며 전체적 완성도와 집중력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 박에스더
    바이올린 - 박에스더
    순서2번
    순위3위
    이름박에스더
    학력서울대학교 바이올린 1학년 재학
    곡명
    ① A. Dvora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53
    심사평
    잘 다듬어진 연주였다. 그러나 가끔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쉽다.

    음정, 박자 다 좋은 연주였다. 그러나 오른손 동작이 아쉽다.

    깊은 소리와 여유 있는 음악적 표현이 좋았다. 비브라토 속도를 조금 늦추고 음과 음 사이 연결에 더 집중해 보길 바란다. (특히 2악장이나 폭넓은 비브라토와 풍성한 소리 표현을 생각하길) 3악장도 활이 더 줄에 밀착된 후 움직이는 타이밍을 찾으면 더 화려하고 폭발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탄탄한 테크닉과 기본기, 그리고 풍부한 음악성까지 겸비한 이상적인 연주였다. 드보르자크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를 조금 더 여유 있게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굉장히 탄탄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 음악의 색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

    끝까지 집중력 떨어지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드보르자크 작품은 굉장히 저평가된 곡이라 생각한다. 상당한 기교를 요구하는 곡이고 음악적으로도 완성하기 어려운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완성도가 높았다. 다만, 본인만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데에 많은 고민을 더해가길 바란다.
  • 김유하
    바이올린 - 김유하
    순서3번
    순위2위
    이름김유하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바이올린 4학년 졸업
    심사평
    소리가 크고 매우 건강한 연주를 보여주었다. 3악장 뒷부분이 아쉬움이 남는다.

    음정, 박자, 표현력, 곡 이해력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

    에너지가 남다른 연주였다. 탄탄한 소리와 화려한 음색이 돋보이는 연주였으나, 후반부에서의 집중력 저하와 잔 실수들이 조금 아쉬웠다.

    음악의 깊이와 폭이 매우 깊고 넓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참가자이다.

    다양한 소리의 스펙트럼을 구사하는 것이 매우 훌륭하나 빠른 음형이나 강한 부분에서 필요 이상으로 누를 때가 있어 소리가 거칠고, 음정 실수가 있는 것이 아쉽다. 크고 파워풀한 소리에서 더욱 풍성한 쿠션감 있는 소리를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베토벤, 프로코피예프와 다른 드보르자크의 소리) 음악적 여유가 매우 좋다.

    전체적으로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건강하고 파워 있는 소리는 너무 좋다. 패기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자연스러운 강약 표현도 좋은 연주였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소리가 장점이다. 고난이도의 곡이고 체력 소모도 상당하다. 3악장에서의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곡을 끌고 가는 힘이 좋았다.
  • 김수연
    바이올린 - 김수연
    순서4번
    이름김수연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2학년 재학
    곡명
    ① A. Dvora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53
    심사평
    음정, 박자가 매우 정확하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연주자이다.

    아름다운 소리와 안정적인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2악장의 음색이 드보르자크가 표현하려던 솜사탕 같은 멜로디가 잘 어울렸다. 3악장은 다소 단조로움이 조금 아쉬웠다.

    소리의 폭을 좀 더 넓게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소리의 밀도가 더 깊었으면 좋겠다. 긴 음표들이 종종 채워지지 않고 급하고, 부점 리듬의 긴 음을 특히 더 길고 깊어야 민족주의 음악 느낌 표현에 효과적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다. 음정이 더 정확했으면 좋겠고(자꾸 높아짐) 음량을 작게 할 때도 노래는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연주가 장점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것이 아쉽기도 하다. 다양한 소리를 구사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찾아가길 바란다.
  • 박서현
    바이올린 - 박서현
    순서5번
    순위1위
    이름박서현
    학력서울대학교 바이올린 2학년 재학
    곡명
    ① A. Dvorak - Violin Concerto in a Minor Op.53
    심사평
    음정, 박자, 표현력, 음악성 모두 뛰어나다.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

    소리, 음색, 음악성을 골고루 갖춘 연주였다. 간혹 비브라토가 프레이징을 방해할 때가 있었던 것이 살짝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아주 완성도가 높은 연주였다.

    너무 음악적이고 자기 노래를 할 줄 아는 장래가 기대되는 참가자이다.

    매우 선명하고 음색적인 소리와 악상 표현이 매우 좋다. 뛰어난 음악성과 열정적이고 진중한 음악이 아주 좋은데 활 잡은 손가락 관절(엄지손가락 특히 구부러지는 동작 중요)과 손목이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움직여주면 보다 더 편안하고 효과적 타이밍을 만들 수 있고 더 정확한 음정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다.

    풍부하고 고유한 감수성을 보여주었다. 귀 기울이게 하는 매력이 있다. 비브라토가 너무 빠르지만(다양한 비브라토 필요), 섬세한 표현은 좋다.

    뛰어난 음악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본기와 테크닉이 있으며 이상적인 연주자의 표본이라고 말하고 싶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51명 중, 3명 본선 진출
과제곡: J. Haydn - Concerto No. 2 D Major 전악장 (Schott - Gendron Edition)
 
심사표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지훈, 노인경, 박상민, 백희진, 임경원, 정재윤, 최정은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이유찬 93 89 89 92 92 87 89 90.2 3
2 한예림 90 92 89 94 90 95 92 91.6 2
3 채태웅 95 95 91 97 93 89 93 93.4 1
 
본선 경연자(연주 순) 소개 및 개별 심사평
  • 이유찬
    첼로 - 이유찬
    순서1번
    순위3위
    이름이유찬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첼로 졸업
    곡명
    J. Haydn - Concerto No.2 D Major 전악장
    (Schott - Gendron Edition)
    심사평
    세련된 소리와 섬세한 연주지만 의외의 곳에서 음정이 불안할 때가 있어 아쉽다.

    음악적인 곡의 분위기는 잘 만들어 냈지만, 소리의 전달에 관해서는 좀 더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곡이라 더욱 중요하다.

    박자, 리듬을 안정되게 연주했지만, 음정이 조금 아쉬웠다.

    연주자의 음악적 역량을 잘 보여준 연주였다.

    1악장이 좀 더 여유 있고 음악적으로 풍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소리를 좀 더 건강하게 내고 빠른 음표들을 소리가 빠지지 않게 천천히 많이 연습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음정 연습도 철저히 하면 좋은 연주가 될 것이다.

    유려함이 있어 좋았지만 동시에 모든 리듬 처리가 가벼운 감이 있어서 하이든 안에서도 다양한 질감이나 표현의 다양성이 아쉬웠다.
  • 한예림
    첼로 - 한예림
    순서2번
    순위2위
    이름한예림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첼로 3학년 재학
    곡명
    J. Haydn - Concerto No.2 D Major 전악장
    (Schott - Gendron Edition)
    심사평
    매우 안정적이나 지루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3악장이 세련된 연주였다. Phrase를 끝까지 들으면 좋을 것 같다.

    깔끔하고 원숙한 좋은 연주였다. 좀 더 깊은 몰입감과 개성이 더해지면 더 훌륭한 연주가 될 것 같다.

    박자, 리듬 안정되게 연주했으며 악상을 잘 표현하였다. 특히 3악장을 활달하게 연주하였다.

    깨끗하고 비교적 안정적이고, 좋은 연주였다.

    전체적으로 소리, 음정 참 좋았는데 빠른 부분에서 서두르지 않고 여유 있게 좀 더 음악적으로 연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작은 뉘앙스 하나하나 아름답게 처리되어 좋았으나, 조금 더 대범하게, 큰 호흡으로 자신 있게 밀어붙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채태웅
    첼로 - 채태웅
    순서3번
    순위1위
    이름채태웅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첼로 3학년 재학
    곡명
    J. Haydn - Concerto No.2 D Major 전악장
    (Schott - Gendron Edition)
    심사평
    음악을 끌고 나가는 능력이 좋다. 과하지 않은 화려한 연주이다. Orchestra part의 이해를 잘하고 있는 듯하나 음정만 조금 유의하면 좋은 연주가 될 것이다.

    깊고 울림 있는, 호소력 있는 소리가 인상적이었다. 개성 있고 생기 넘치는 연주였다.

    리듬, 박자가 안정된 연주였고 다양한 음색으로 잘 표현하였다.

    음악적이고 단단하게 연주를 잘했다.

    연주자의 음악적 역량을 잘 표현한 연주였다.

    몸의 움직임과 연주가 잘 어울려야 하는데 가끔 머리를 너무 많이 흔들어서 방해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가장 역동적인 표현을 끌어내고, 본인의 개성이 묻어난 연주를 했다. 생각보다 잦은 음정 실수들은 아쉬움이 남는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61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동준모, 박진오, 송호섭, 유형직, 장재경, 정담온, 최재희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이영만 88 88 90 92 90 86 93 89.6  
2 이극찬 95 93 93 94 94 93 95 93.8 1
3 오혜인 97 96 89 89 92 85 92 91.6 3
4 박가온 89 90 91 91 91 92 91 90.8  
5 이하늘 92 91 94 89 93 94 93 92.6 2
  • 이영만
    클라리넷 - 이영만
    순서1번
    이름이영만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4학년 재학
    곡명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심사평
    스퀵이 날 것 같은 불안한 소리가 없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려 했으나 가끔 틀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있고 리드 선택이 아쉬웠다. 소리가 얇고 음정이 불안하다. 잦은 잔 실수와 고음 컨트롤 미스가 아쉬움으로 남는다.

    중, 저음은 좋은 음질을 들려주었지만, 고음과 큰 소리에서는 다소 날카롭고 짓눌린 소리가 아쉬움이 남아 고음역의 소리가 더 충실히 연주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소리가 얇게 들리고 음정과 실수가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음악적인 표현이 좋다. 그러나 잦은 음 이탈을 주의해야 한다. 3악장 테마 리듬과 아티큘레이션이 정확히 표현되면 더 좋을 것 같다.

    기술적으로 안정감 있는 연주였다. 고음에서 호흡, 주법을 끝자리에 유지해야 한다. 풍부하고 울림 있는 음색, 호흡 등 기본기 연구를 많이 해보길 바란다. (텅잉 나올 때도 소리가 너무 땡땡거리지 않게 풍부한 소리가 필요하다) 고음에서도 눌린 소리가 나지 않게 주법을 더 열어서 사용하면 좋겠다.

    좀 더 안정된 음색을 위해 연구가 필요하다. 곡에 대한 이해와 표현, 프레이징이 좋았다.
  • 이극찬
    클라리넷 - 이극찬
    순서2번
    순위1위
    이름이극찬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4학년 재학
    곡명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심사평
    좋은 연주였다. 단단하고 좋은 소리를 가졌으나 때로는 굉장히 거칠고 힘이 과하다. 1악장이 대체로 급하고 거칠었고,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많아 악보에 충실하지 못한 것 같다. 특히 카덴차에 대해 조금 더 진중한 공부가 필요할 듯하다. 3악장 또한 거칠고 힘이 과하며 급해서 음정이나 소리가 좋지 못하게 들린다. 그러나 대체로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대부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좋은 부분이다.

    곡의 감성적 분위기를 잘 파악하고 표현한 연주였다.

    전체적으로 Tempo가 안정적으로 연주되어 좋았다. 음색과 음악적인 표현이 좋은 연주자이다.

    1악장 음정과 3악장 테마 리듬을 주의해야 한다.

    처음 시작 시 음정 주의해야 한다. 좋은 기본기와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다. 끝 음 처리를 소중하게 잘하면 좋겠고 2차의 낭만 곡보다 더 나은 모습이었다. 듣는 사람을 연주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주자이며 간혹 호흡을 너무 밀듯이 사용하는데 프레이징을 길게 해석하길 바란다.

    빠른 부분에서 음색이 거칠게 들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유의해야 한다. 음정이 안정적인 편이나 아티큘레이션, 선율 등 더 매끄럽게 표현하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이다.
  • 오혜인
    클라리넷 - 오혜인
    순서3번
    순위3위
    이름오혜인
    학력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곡명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심사평
    좋은 연주였다. 좋은 소리와 훌륭한 테크닉을 가졌으나 때로는 너무 서둘러서 정신없게 들리는 부분이 있다. 조금만 더 템포를 지니고 유지하며 연주하면 좋을 것이다. 서두른다는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본인의 페이스대로 단단하게 잘 연주했다고 생각한다. 힘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특성도 좋지만 보다 다양한 표현의 방식을 연구하며 지금과 같이 열정을 가지고 음악을 하길 바란다.

    아름다운 음색을 가진 연주자이다. 유연함을 더한다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좋았다. 약간의 텅잉이 거칠다.

    레가토 부분에서 소리를 밀지 않아야 한다. 빠르게 표현할 때도 정확한 형태를 완성하여 연주하길 바란다.

    저음 소리에 비해 고음 소리가 너무 날카로운 게 아쉽다. 음역대마다 균일한 울림과 둥근 소리를 연구해 보면 좋겠다. 템포가 일정하지 않고 밀리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연주의 시작부터 끝까지 잘 컨트롤해야 한다. 처음보다 뒤로 갈수록 안정적인 연주를 보여주었다.

    고음에서 음색이 날카로워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프레이징에 대해 더 연구하고 음정에 유의하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이다.
  • 박가온
    클라리넷 - 박가온
    순서4번
    이름박가온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3학년 재학
    곡명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심사평
    약간 Tempo가 느리다. 견고하고 안정적으로 시작하였으나 카덴차에서 한 번의 실수 이후 급격히 소심해지고 흔들림이 보인 게 아쉽다. 시간 예술에서의 실수는 당연한 것이라 여기고 얼른 다시 연주를 본인 페이스로 찾아와야 한다. 2악장부터는 다시 본인의 페이스로 연주한 듯 보이지만 큰 소리나 고음을 낼 때 음색이 변하는 점이 아쉽다. 대체로 템포의 흔들림 없이 꾸준하고 안정적인 연주라고 생각된다.

    정확한 음계의 연주를 위한 생각이 종종 경직되어 자연스러운 흐름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다.

    1악장에서 카덴차의 약간의 실수가 아쉽다. 2악장에서 음정을 조심해야 한다.

    음정을 주의해야 하고, 2악장 시작 부분 헤미올라 첫 음을 충분히 길게 연주해야 한다.

    음악적 해석이 좋다. 고음에서 소리가 튀지 않으려고 호흡을 끝까지 다 안 쓰지 말고 벨 끝까지 다 쓴 후 둥근 소리로 컨트롤해야 한다. 비어있는 소리를 내지 말고 더 울림 있는 소리의 연구가 필요하다.

    좀 더 다이나믹한 표현 효과가 전달되면 좋겠다. 소리 음색은 안정적이나 음정에 유의해야 한다.
  • 이하늘
    클라리넷 - 이하늘
    순서5번
    순위2위
    이름이하늘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클라리넷 4학년 재학
    곡명
    H. Tomasi - Concerto for Clarinet
    심사평
    끝 음들이 잘 들렸으면 좋겠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연주였다. 한두 번의 잔 실수가 있으나 크게 흔들림 없이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연주했다. 그러나 보다 넓은 소리와 다양한 표현의 방식을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음정, 음색, 기교, 표현 등 많은 면에서 개성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만 보다 큰 공간에서의 연주력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연주 초반에 집중력에 대해 고민해 보길 바란다.

    전체적으로 Tempo가 안정된 연주였고 느린 부분에 표현이 좋다. 텅잉이 높다.

    2악장에서 8분음표 연주 충분히 길게 해야 한다.

    안정적인 연주이며 솔리스트 기질이 다분하다. 해석적으로 매우 잘 짜인 연주였다. 음악적 해석이 가장 좋았으며 좋은 음색을 연구한다면 좋은 연주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느린 부분의 표현력이 좋다.

    소리를 밀어내는 듯한 표현을 자제하고 고음에서 소리가 얇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빠른 부분에서 아티큘레이션이 불분명하게 들린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29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8~12분 이내의 현악 4중주 (바이올린 2, 비올라 1, 첼로 1)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김진수, 유범석, 이신우, 정나래, 조사방, 최명훈, 최승식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한재성 88 91 88 88 85 92 89 88.8  
2 박상은 91 90 95 90 88 85 91 90 2
3 이하느리 95 95 92 87 93 96 93 93.6 1
4 김조신 92 92 90 92 90 86 87 90.2 2
5 최재혁 89 89 97 94 85 87 89 89.6  
  • 한재성
    작곡 - 한재성
    순서1번
    이름한재성
    학력Mozarteum University (모차르테움) 작곡 재학
    곡명
    OFFEN
    곡설명
    Was ist die Vergangenheit? What is the past?
    Was ist die Zukunft? What is the future?
    Was ist die Verschlossenheit? What is closedness?
    Was ist die Offenheit? What is openness?

    “OFFEN”은 “열린”, “열려 있는”을 의미한다. 이 작품은 작곡가 본인의 자아 성찰이 담긴 작품이다.
    현대음악은 과거의 음악적 전통에서 벗어나 미래 지향적인 실험을 추구하며 개방성의 정수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방성은 동시에 폐쇄성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 전통적인 가치와 기법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시도가 대중과의 괴리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 모순과 괴리는 Was ist die Offenheit? (What is openess?)라는 질문을 불러 일으켰다. 이 작품은 전통과 새로움 사이에서 자유롭게 넘나들며, 과거의 음악적 요소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질문의 답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심사평
    음색과 순간적 긴장도, 밀도 구축이 인상적이다. 세련되나 독창적 목소리를 찾을 수 없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음 조직이 단순하여 다소 산만하였다. 구조적 완성을 필요로 하면 좋겠다.

    음향과 음색의 활용할 수 있는 악기 사용이 잘 표현되었다. 구조의 짜임새가 좋았다.

    긴 프레이징의 음악적인 고조가 없는 부분이 아쉬웠다. 기술적인 측면과 리듬의 조합이 흥미롭게 구성되었다.

    기법의 나열로만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음악적 흐름이 부족하다.

    연주적 기법 표현이 미숙하다. 많은 음악적 소재가 유기화되지 못해 아쉽다.

    음향에만 치중되어 있고, 전체적인 구성의 아쉬움이 있다.
  • 박상은
    작곡 - 박상은
    순서2번
    순위공동2위
    이름박상은
    학력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작곡전공 2학년 졸업
    곡명
    삐걱이는 의자
    곡설명
    작품은 집 안에 있는 의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의자에서 들리는 다채로운 소리들이 이 작품의 출발점이었다. 의자에 앉을 때 나는 삐걱거리는 소리, 의자를 돌릴 때의 부드러운 소음, 의자를 앞뒤로 움직일 때의 소음, 그리고 의자 바퀴가 굴러가며 내는 소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의자에서 나오는 소리들을 채집한 후, 현악기의 다양한 연주 기법과 소리 특성에 맞춰 표현했다. 또한, 의자에 가하는 압력의 변화에 따라 소리가 변하는 특성도 음악으로 표현해 보았다.
    심사평
    현악기 고유의 주법과 결합한 고음역의 음색과 유려한 흐름이 아름다웠다. 음향작법내에서도 작곡가 고유의 감각과 목소리가 녹아있다.

    아이디어 전개는 좋았으나, 반복적 음색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다.

    음향 덩어리들의 연속적 사용이 잘 표현되었다. 표제적 악기 사용이 우수하다.

    의자의 삐걱이는 소리라기 보다 다양한 음역대를 사용한 현악 작품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트레몰로가 곡의 주 부분을 이루는데, '삐걱'이는 소리가 조금 더 직관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곡의 의도에 부합할 것 같다. 소음 자체를 모방하려는 측면은 이해가 되지만 음악적인 흐름이 미흡하여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제목에서 주는 느낌을 전달하려는 의도는 보이나, 전체적으로 기법의 나열로 좀 더 현악기 고유의 음향으로 음악적 진행이 필요해 보인다.

    음색의 묘사적 표현이 돋보인다. 소리의 공간 사용을 고민해 보면 좋겠고, 동형 진행은 쓰는 당위성이 부족해 아쉽다.

    같은 내용의 반복이 많고 현악기의 특성이 좀 더 나타나면 좋은 곡이 될 것 같다.
  • 이하느리
    작곡 - 이하느리
    순서3번
    순위1위
    이름이하느리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 1학년 재학
    곡명
    Petor
    곡설명
    이 곡의 제목인 “Petor”는 갈리아어(Gaulish)로 ‘4’를 뜻하며 이는 이 곡에서 String Quartet 편성의 네 악기와 네 주자를 상징한다. 제목과 같이 이 곡에서는 네 악기의 유기적인 관계를 주제로 설정하였으며, 악장의 구성은 빠른-느린-빠른의 형태로 구성하였는데, 이는 전형적인 세 악장 구성을 의도적으로 차용함으로써 각 악장의 아이디어 집중될 수 있도록 설정하였다. (2악장과 3악장 사이에는 패시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서 등장하는 패시지가 있다. 이는 2악장의 기본적 아이디어가 포함된 상태에서 3악장의 Gesture(을)를 암시/준비하는 패시지로, 2악장과 3악장 중 어느 악장에도 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2½악장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1악장은 복잡하고 작은 단위의 리듬들을 주된 아이디어로 설정했고, 2악장은 정적인 텍스처 3악장에서는 8분음표 고동박을 중심으로 큰 리듬단위로 곡을 전개하였다. 이 세 악장은 서로 완전히 단절된 텍스처와 아이디어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임의로 ‘D’라는 중심음을 구축했으며, 이는 세 악장을 관통하는 하나의 매개체로 작용한다.
    심사평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ambitious한 작품으로 콩쿠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일련의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작곡가 고유의 울림과 흔적을 만나지 못한 공허함이 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나 무엇을, 왜 쓸 것인지 한 번 고민해 보기를 권한다.

    음향적 움직임이 효과적이었다.

    음향과 음악적 서사가 구조적으로 잘 표현되었다. 음향의 연결이 음악적으로 잘 표현된 곡이었다.

    곡의 구조와 현악기 음색을 효과적으로 잘 표현한 곡이다. 불규칙한 리듬과 음형의 반복이 흥미롭고 4인의 연주자가 주고받는 전개 방식이 잘 구성되어 있다.

    4악장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4악장 모두에 현악기의 기법적인 부분만 너무 많이 사용되어 4악장의 개별성이 떨어져 음악적 구성력과 흐름이 부족해짐을 느껴 아쉽다.

    작가의 음악적 표현 의지와 방향성이 돋보였다.

    반복이 너무 많아 변화가 필요하다.
  • 김조신
    작곡 - 김조신
    순서4번
    순위공동2위
    이름김조신
    학력국민대학교 작곡전공 3학년 재학
    곡명
    물(水)의 호흡
    곡설명
    본 악곡의 제목, "물의 호흡"은 물(水)에 인격을 부여한 것으로, 물의 특성, 순환, 그리고 흐름이 마치 사람의 호흡과 다소 닮아 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 '호흡'이라는 단어로 물의 특징들을 하나로 통일시킬 수 있다 판단하였다. 작품명을 '청각화'시키기 위해 소재의 선별과정과 곡을 전개해 나가는 과정에서 매우 실험적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물과 호흡 어느 한 쪽으로만 치우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물이 가지는 이미지와 특성들을 사람의 호흡(및 호흡법)과 대입시켜 음악적으로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작품 내에서의 '특정소재'들은 작품명을 청각화 시키는 목적에 있어, 급변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단순히 '호흡에 따른 물의 이미지 혹은 물의 이미지에 따른 호흡은 같다'를 표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즉, 사람의 호흡이 가빠지는 것에 대한 물의 이미지는 단순히 물이 세차게 흐른다(급류)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개방식 및 작곡법에 있어서 '급변된 소재'가 점진성을 갖고 움직이기보다는, 전개방식에 있어 밀도 조절로 생기는 흐름자체가 점진성을 가지게 되며, 이는 현악기가 가지는 특성과 그 주법들간에 연관성, 주법들과의 연결을 통해 악곡을 구조화 하는 데에 있어 ‘급변된 소재’를 설명할 수 있다 판단하였다. '청각화'에 있어 공감을 끌어내는데 음악적 매개변수들을 통한 구조적인 분할을 두어 물의 움직임(호흡) 자체를 음악적 흐름으로 구조화하기 위한 실험적 방법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구조적인 맥락 없이 나타나지 않으며, '소재의 급변'에 따른 양면성을 '소재들의 재배치, 확장, 축소, 변용‘ 및 아치형 구조를 사용하여 그 맥락을 갖추게 된다. 따라서, 본 악곡에서는 물의 움직임 자체를 호흡과 결부되어, 음악적으로 여러 매개변수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한 것이며, 사람의 호흡과 물의 움직임의 이질감을 심상적으로 통일화 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심사평
    음향을 잘 다룬 작품이며 콩쿠르에서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찾기에 일반적 현대음악의 수많은 음향적 나열로 인해 아쉬움이 있다.

    반복적 전개로 다소 산만하여 아쉬움이 있다.

    음향과 음들의 균형이 다소 진부하게 들리나 구조의 짜임새가 좋았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이해가 되지만 음악적인 발전성과 개연성이 부족해 보인다. 단순히 소리를 묘사하는 것에 머무르기보다 음악적인 맥락을 좀 더 임팩트가 강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곡가가 제목에서 의도하는 바는 알 수 있지만 음악적으로 현악기 고유의 음향을 좀 더 연구하여 기법의 나열로만 구성되기보다는 현악기의 음향을 곡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음악적 구성력을 더 높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구성이 돋보이고 음색의 고민도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현악기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 최재혁
    작곡 - 최재혁
    순서5번
    이름최재혁
    학력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작곡전 2차학년 재학
    곡명
    New Cold War
    곡설명
    '신냉전'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작품의 제목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발생되어지고 있는 여러 국제·사회적인 문제들을 함축하고자 사용되었다.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풍요로울 수 있는 21세기 현대에 가려진 이면의 어두움을 조명하고자 창작되었다. 이를 통해 현대의 많은 비극적인 문제들을 고찰하고 위로하며 전쟁 없는 따뜻한 세상, 갈등과 분열 없는 현대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주제의식과 의도를 가지고 있다.
    심사평
    음향 덩어리의 과격함과 과감한 전개가 임상적이다. 일부 서유럽에서 흔히 보이는 기타 소리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일방적 모방 또는 차용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곡가의 집중과 소신이 읽힌다.

    반복으로 구성의 변화가 필요하다. 산만한 구성이 아쉽다.

    음향과 음성학적 테크닉의 조합이 좋았다.

    인성을 사용한 부분에서 참신함이 느껴지지만 곡의 중반부 이후에 긴장감이 완화되어 구조적인 측면에 있어 거시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것 같다. 다양한 요소들이 후반부에 이르러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기법의 나열로만 구성되어 전체적으로 음악적 흐름이 부족하다. 곡 중간마다 나오는 Shouting Sound도 곡을 전체적으로 부조화하게 만들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의도는 좋으나 소리적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 음악적 구조, 구성 과정이 아쉽다.

    전체적인 구성이 좋으며 특수한 효과가 현악기와 비교적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다. (인성 등)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142명 중, 4명 본선 진출
과제곡: ① 한국가곡 1곡
             ② 예술가곡 2곡
             ③ 아리아 1곡
             (①, ②, ③ 모두 연주)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강형규, 김난희, 김영환, 박성근, 서선영, 양귀비, 캐슬린 킴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김수한 88 90 89 88 88 92 95 89.4  
2 홍성범 90 91 95 89 89 86 88 89.4  
3 임하린 92 92 92 93 91 89 90 91.4 2
4 변희창 87 93 94 91 89 90 88 90.2 3
  • 김수한
    성악(남) - 김수한
    순서1번
    이름김수한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4학년 재학
    곡명
    신동수 산아
    M. Ravel Chanson à boire
    F. Schubert Gruppe aus dem Tartarus
    W. A. Mozart [Le Nozze di Figaro] Hai già vinta la causa
    심사평
    깊은 호흡과 좋은 공명으로 노래할 수 있도록 더 연구하면 좋을 것이다. 목에 잡힌 소리가 나는 것을 주의해야 하고 포르테(f)는 지르기보다 부드럽고, 풍성하게 공명된 소리를 내면 좋을 것이다.

    훌륭한 표현력이다. 소리를 앞쪽으로 빼야 하고 음정의 이동과 셈여림을 호흡으로 하면 더 좋은 소리가 나올 것이다.

    프로그램 선정이 매우 좋았다. 이탈리아어 "O" 발음 중 열릴 때와 닫힐 때 구분해야 하고, "L"이 하나일 때와 두 개일 때 구분해야 한다.

    Aria 선곡이 좋았다. 독일어 발음과 저음역이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고 고음이 더 앞으로 화려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나, 음악적인 표현력이 좋다.
  • 홍성범
    성악(남) - 홍성범
    순서2번
    이름홍성범
    학력서울대학교 성악과 4학년 재학
    곡명
    변훈 떠나가는 배
    F. Schubert Die Wetterfahne
    J. Ibert Chanson de la mort
    G. Verdi [Don Carlo] Ella giammai m'amò
    심사평
    음악성, 음색, 울림이 좋으나 더 깊은 호흡과 풍성한 공명이 아쉽다. 특히 고음역에선 깊이와 공간과 에너지가 부족하다.

    안정적인 호흡과 훌륭한 음악성과 소리를 가지고 있다. 독일어 뉘앙스 연구를 조금 더 한다면 효과적일 것이다.

    의미 없는 손동작을 줄이고, 피아노시모 부분을 노래할 때도 발음이 흐려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테크닉과 음악성이 좋다. 좀 더 가사가 잘 들렸으면 좋겠고 중요한 단어에 더 무게가 실리면 좋을 것  같다. 
  • 임하린
    성악(남) - 임하린
    순서3번
    순위2위
    이름임하린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E. Korngold [Die tote Stadt] Mein Sehnen, mein Wähnen
    H. Duparc Phidylé
    J. Brahms Wenn ich mit Menschen und mit Engelszungen redete
    신동수 산아
    심사평
    유연한 발성과 음악 표현력이 좋다. 발성의 강, 약 조절도 좋고 집중해서 음악을 운영하는 능력도 있다.

    매우 잘했다. 딕션이 좀 더 명확하게 들리면 더욱 효과적일 것 같고, 고음을 낼 때 호흡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위치하면 좋을 것이다.

    자음 발음에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충실히 하면 좋겠고, 프레이즈 마지막 음까지 레가토를 생각해야 한다.

    풍부한 서정성과 인상적인 가사 전달력이 있다. 고음에서의 음정을 주의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노래에 흡입력이 있다. Aria에서 "Wahren" 부분 음정이 2번 다 b 된다. 발성이 자연스럽다.
  • 변희창
    성악(남) - 변희창
    순서4번
    순위3위
    이름변희창
    학력연세대학원 음악학(성악) 2학년 졸업
    곡명
    신동수 산아
    F. Schubert An schwager Kronos
    M. Ravel Chanson Romanesque
    U. Giordano [Andrea Chénier] - Nemico della patria?!
    심사평
    좋은 소리와 발성, 음악성을 갖고 있다. 고음역에서 좀 더 깊은 호흡과 공명이 필요하다.

    안정적인 공명을 가지고 있으나 예술가곡의 표현력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 가곡에서 길게(2박 이상) 지속되는 음들을 흔들리지 않게 호흡을 더 충실히 줘야 한다. 불필요한 손동작 줄이면 좋겠다.

    고음이 좋고, 무대에서 여유 있어 보인다. 가사가 더 잘 들리면 효과적일 것이다.
참가인원 및 과제곡
인원: 참가 접수자 112명 중, 5명 본선 진출
과제곡: ① 한국가곡 1곡
             ② 예술가곡 2곡
             ③ 아리아 1곡
             (①, ②, ③ 모두 연주)
 
본선 심사위원(가나다 순)
강형규, 김난희, 김영환, 박성근, 서선영, 양귀비, 캐슬린 킴
심사표
경연순서/심사 A B C D E F G 순위
1 김현정 90 87 91 88 87 87 89 88.2  
2 김나현 94 91 89 90 88 90 93 90.6 3
3 김현지 85 85 88 88 89 85 87 86.6  
4 김채원 87 92 90 90 86 92 89 89.6  
5 박준원 94 89 93 93 94 95 96 93.8 1
  • 김현정
    성악(여) - 김현정
    순서1번
    이름김현정
    학력취리히예술대학교 성악 2학년 졸업
    곡명
    조두남 - 새타령
    C.Debussy - C’est l’Extase
    F.Argento - Spring
    O.Nicolei -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Nun eilt herbei
    곡설명
    C. Debussy C’est l’extase langoureuse
    D. Argento Spring
    조두남 새타령
    O. Nicolai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Nun elite herbei
    심사평
    호흡과 소리의 조화로운 공명을 연구해야 하고 포르테(f) 소리 낼 때 지나치지 않도록 발란스를 생각해야 한다. 부드럽게 흐름, 깊이를 사용하고 지르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대부분 좋았다. 다만, 고음을 낼 때 소리의 포지션이 중간쯤 위치한 듯하여 안정감에서 조금 아쉬웠다.

    중고음 넓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름다운 중저음 빛깔을 가지고 있다.

    의미 없는 손동작을 없애야 한다. 단어에 맞는 연기가 인상적이고, 본인 소리에 더 잘 맞는 곡으로 선곡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레퍼토리 선정을 잘했고 표현력이 좋다. 가끔 그 부분 때문에 음악 프레이징 처리가 거칠다.
  • 김나현
    성악(여) - 김나현
    순서2번
    순위3위
    이름김나현
    학력서울대학교 성악과 석사 1학년 재학
    곡명
    최영섭 추억
    F. Poulenc C
    L. Ronald Prelude
    J. Massenet [Le cid] Pleurez, pleurez mes yeux!
    심사평
    호흡을 잘 사용하고 있다. 더 밝은 음색의 소리를 사용하고 안면 공명 사용을 연구하면 좋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발음이 뒤에 있다.

    전체적인 흐름이 매우 안정적이어서 좋았다. 프랑스어 딕션이 좀 더 명확하게 들리면 좋을 것 같다.

    훌륭한 음악성과 능숙한 피아노 구사 능력이 있다. 고음을 밀어내지 않으면 더 좋을 것이다.

    하행하는 프레이즈에서 음정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음악성이 좋고 p 테크닉이 좋다. 그러나, 가사가 잘 안 들리고 좀 더 음악의 진행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대에서는 침착하게 연주했다.
  • 김현지
    성악(여) - 김현지
    순서3번
    이름김현지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4학년 재학
    곡명
    최영섭 추억
    F. Poulenc Air vif
    R. Strauss Kling
    J. Offenbach [Les Contes d'Hoffmann]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심사평
    소리 공명을 너무 앞쪽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앞, 뒤의 균형점을 찾으면 좋겠다. 음색이 단조로워 아쉬움이 있다.

    매우 건강한 소리를 갖고 있다. 아리아에서 몇 군데 음정이 불안했던 아쉬움이 있다.

    경직된 호흡과 부족한 독일어 딕션이 아쉽다. 곡 선정에 있어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음정의 움직임을 더 예민하게 느끼면 좋겠다.

    소리는 예쁘나 미는 소리가 나서 아쉽고 무대에서 조금 급해 보인다. 프레이징을 더 길게 보고 노래해야 한다. 한국 가곡이 좋았고, 고음 또한 좋았다. Aria에서 좀 더 음정 정확하게 처리해야 한다.
  • 김채원
    성악(여) - 김채원
    순서4번
    이름김채원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 4학년 졸업
    곡명
    E. Chausson Le colibri
    H. Pfitzner Mir glänzen die Augen
    조혜영 못잊어
    R. Leoncavallo [Pagliacci] Qual fiamma avea nel guardo! .... Stridono lassù
    심사평
    더 깊이 있고, 섬세한 표현이 필요하다. 호흡은 잘 쓰고 있으나, 깊이 있는 호흡으로 밀도 있는 소리를 내면 더 좋을 것이다. 안면 공명을 더 사용해야 한다.

    좋은 소리를 갖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다소 탁한 소리가 있어 아쉬웠다.

    발음 구사 시 자음에 신경 써야 하고, 중저음 발성 위치를 고민하면 좋겠다. 안정적인 호흡과 인상적인 음악적 표현이 좋았다.

    한국 가곡에서 받침 자음 조금 더 닫아서 발음하면 좋겠고 베리즈모 오페라에서는 발음으로 더 많은 감정이 표현돼야 하는데, 발음이 얕고 약하다.

    음악성과 가곡의 표현력이 좋다. 안정적인 무대였다.
  • 박준원
    성악(여) - 박준원
    순서5번
    순위1위
    이름박준원
    학력한국예술종합학교 오페라 성악 2학년 재학
    곡명
    윤이상 고풍의상
    C. Schumann Er ist gekommen in Sturm und Regen
    R. Quilter Love's Philosophy
    R. Strauss [Ariadne auf Naxos] Großmächtige Prinzessin
    심사평
    발성과 호흡이 조화롭고 음악을 감각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이 있다. 강, 약 발란스, 음색, 조절 등 좋았다.

    매우 건강한 소리를 갖고 있다. 

    인상적인 독일어 뉘앙스와 화려한 고음을 가지고 있다. 중고음에서 안정적인 호흡이 필요하고, 다양한 음색 구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잘 구성했다.

    표현력과 가사 뉘앙스가 좋았고 무대에서도 여유 있어 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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